과제를 하다가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는데요...
생활비... 무지막지하게 쓰고 있었어요...
가계부를 단 한번도 쓸 생각도 없었고, 가족의 수입과 제 수입의 원천징수 내역을 보면서 확인 하는 것이
결혼생활 7년만에 처음 이었네요. 어쩜 이렇게 미련했을까요...
제 씀씀이가 많이 컸는데 그런 와중에도 저축하여 어느정도의 종잣돈을 마련해준 가족에게
너무 미안했네요
지금 현재 구매가 가능한 인근의 아파트의 리스트를 뽑아보면서 가장 시급한 목표는
생활비를 꾸준하게 줄여나가서 소득의 반을 저축하는 것이 목표에요
가족과 진지하게 상담해 보았는데 지금의 지출에 생활이 맞춰져 있어서
꾸준하게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할거 같아요
아직 1주차지만 정말 많은것을 배우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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