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조모임 참여 후기 [서투기 16기 5늘 2 집사러 가시죠 곰탕]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각자 목표한 계획에 대해서 나눴다.

연휴지만 그냥 흘려보낼 수는 없기에 ㅎㅎ

조원들 모두 휴식과 과제의 벨런스를 맞추려하는 모습이었다.

대부분의 조원들이 임장을 마친 후에 갖는 모임이라서 관악구 임장에 대한 이야기도 나눠볼 수 있었다.

공통된 의견은 역시 교통이 너무 좋다는 것과 환경적인 부분이 아쉽다는 것이었다.

아무래도 언덕이 심하고 아파트도 많지 않기에 균질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강의와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던 것은 ‘투자 의사 결정’에 대해서였다.

조원분들 대부분이 공감했던 것은 투자 의사 결정 단계에서 매매/전세가 차이를 미리 봤다는 것이었다. 

그렇게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투자금 범위에 들어오지 않는 단지들은 관심도가 떨어졌다는 공통된 의견!!

그렇게 단지를 미리 배제해 버린다면 내가 알고 있는 단지 중에 가장 좋은 투자를 할 수 없다.

기회는 지금 당장에 오지 않기 때문에 저격수처럼 가치 있는 단지를 계속 저격해야 한다.

전체적으로 서로의 생각에 공감할 수 있었던 2주차 조모임이었다.

주우이님이 말씀해주신 ‘투자 의사 결정’을 다시 한번 복기해 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