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한달은 임장을 하면서 정신이 없었고 너무 정신이 없다보니 힘들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던것 같다. 정리 되지 않은 과제와 밀린 해야할일들은 나를 심리적으로 압박했고 그것때문에 더 힘들었던것 같다. 조모임을 통해 나만 힘든게 아니라 다들 지쳐있는 모습을 보며 이게 자연스러운 과정이구나, 성장하기 위한 과정이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앞으로 해야 할 매물임장. 너무 두렵고 부담스러운데 그것도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 생각에 좀 위로가 되었던것 같다. 처음으로 하는 매임을 그래도 동료들과 함께 해 보려고 노력할 수 있다는 상황이 감사했다. 각자가 앞으로 이번달에 가지는 목표와 4분기 목표를 이야기 했는데 다들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달라서 자극이 될수 있었다. 이 모든 순간을 감사하게 여기고 같은 힘듦을 토로할 수 있는 동료가 있음에 감사해야겠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