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두 군데의 아파트를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두 군데 아파트 모두 직장에서의 거리, 교통편 환경을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나
학군지의 차이로, 분양가가 1억원정도 차이가 나는데 현재 5~6년차 신축임에도 그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네요.
대장아파트B는 최고의 학군지는 아니더라도 남고,여고,중학교,초등학교 4군데를 모두 품는 단지이고, 나름 대단지라 인기가 아주 많더라구요,
주변환경도 클리닉센터빌딩,대형마트,재래시장,백화점,학원이 밀집되어 있는 모두가 선호하는 아파트입니다.
(아이들 학교문제로 두 아파트는 모두 걸어서 갈 정도의 위치라서 선정)
고점대비 A아파트는 25%떨어진 상태이고 가끔 급매도 나오고 있고, 대장아파트B는 올초까지만해도 30%떨어진 매매가 였다가 지금은 고점에 다 닳을 정도로 고공행진을 하고 있더라구요. 매물도 엄청 쏟아지고 있음.
매물이 쏟아지는걸보니 하락장인데다 갈아타기 좋은 시점이긴하나 대장아파트는 꾸준히 올라가고 있으니
결정내리기가 어렵습니다.
현시점에서 가장 문제는 구축사는 현거주 아파트 매매하기가 어렵다는 것.
댓글
집 나가기를 바래봅니다~~ 과제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잘 해결되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