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남천 더샵 프레스티지
조금 늦게 도착을해서 둘러봤는데 초 역세권에 바로 밑에 편의시설등이 있어서 되게 좋게 느껴졌습니다.
맞은편에 시장까지 있고 주위에 학원가들이 많은걸 확인했습니다.
단지 안에는 전부 다 둘러본건 아니지만 불편함은 없겠다? 나쁘지않네? 정도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이드동 저층은 소음이 조금 들릴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2.남천 자이
신축이라 엄청 깔끔해보였고 경사가 있었지만 크게 언덕이거나, 경사가 좀 있다? 라고 느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단지가 엄청 컸던것 같고 평화로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밖에서 놀고 온다고하면 맘편히 놀고 오라고
말 할 수 있을것 같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실제로 아이들이 밖에서 공차며 놀고 있기도 했구요.
다만 역에서 좀 떨어져서 걸어올라와야 한다는 점은 차가 없다면 조금 불편할 수 있겠다 느꼈습니다.
3.코오롱 하늘채
남천자이보다 구축이지만 넓은평수의 아파트. 확실히 비교적 구축이라 뭔가 새련되거나 깔끔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그치만 주차되어있는 차들, 출차하는 차들이 다 외제차인걸 보았을때 돈많은 사람들이 산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래서
아파트의 가격이 꽤 비싼게 아닌가 싶습니다.
4.남천금호어울림
비교적 적은 세대수의 단지 남천에서 살고싶으나 여건이 안된다고하면 선택할 수 있을것 같은 단지였습니다. 연산자이,
코오롱 하늘채와 인접해있어 주변 상권이나 환경들을 같이 누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느낀점
태어나 처음으로 아파트 단지들을 둘러보았는데, 모르는것들을 물어보며 많은것을 알았습니다. 내집마련이 우선이었는데, 결혼하신분들, 자녀가 있으신분들이 내집을 사고 세를 내놓고 전세 혹은 임대로 들어가 살면서 종잣돈을 더 모으는걸 추천한다고 강조하셔서 고민이 많아지네요 ㅋㅋㅋ
단지들을 다 둘러보고 이야기하는데 들으면서 계속 머리속으로 미래에 대한 로드맵을 계속 그려보게 됐습니다. 처음 단지들을 둘러봐서 솔직히 좋은곳인지 안좋은곳인지 가늠이 안되는데 앞으로 좀 더 둘러보게 된다면 기준이 잡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혼후 전세 만기가 되었을때 예상되는 예산으로 아파트 단지를 추려보았고, 그 단지들을 2강 이후 강조하신 사항들을 기반으로 다시 보았는데, 처음 단지를 찾을때 생각했던것 만큼 좋은 단지는 아닐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단지들을 많이 보지 않아서 기준들도 애매한게 많은데 시간날때 하나둘씩 보며 시간을 쌓다보면 기준에 따라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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