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39기 10조 소피아] 소피아의 후보단지 입지 분석 과제

1강 때 먼저 예산을 추려보았다.

대략 3억 이하의 예산으로 갈 수 있는 곳

예산 시트 안에서 연수구, 부평구, 남양주시, 시흥, 파주, 의정부, 양주 고양 일산 등이였다.

부모님의 집 내집마련을 위해 공부하고 있는 터라

무엇을 염두에 둘까, 부동산 앱을 수십번 둘러보며

수원도 갔다가 시흥도 갔다가 광명도 갔다가 남양주 의정부 계속 왔다 갔다 했다.

예산에 맞으면서 공간적으로 마음에 드는 곳을 자음과 모음님의 말씀처럼 20개 이상 알림받기 해놨고

앞으로도 계속 지켜볼 생각이다.

실질적으로 생각해보니 대출 가능 금액은 2억 정도인데

2억대 아파트를 구매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찾아보면 찾아볼수록 생각이 들고

그 중에선 우리집(노원) 에서 가까우면서 대중교통으로 이동 가능하며 가깝고

아빠는 서울 택시를 하시고, 동생은 원래 이동하며 일하는 일이라 직장이 상관 없으며 엄마는 무직이시라 상관이 없다.

학군도 우리는 상관이 없고, 강남과의 거리, 그리고 우리집과의 거리, 환경(대형마트,병원,학원가), 아파트 단지로 있는 곳, 균질성이 있는 곳 공기가 좋고 산 뷰가 있는 곳이면 좋겠다고 점점 틀이 잡혀간다.

무리해서 비싼 집을 고르기 보다, 먼저 안락하고 생활하기 좋은 곳을 택하려고 했다.

(강남과의 거리, 주변환경, 우리집(노원)과의 거리가 중요.)

1. 청현마을대명레이크빌 강남과의 거리가 1시간 정도이며 환경도 좋은거 같다. 학군도 주변에 학원가가 있어서 괜찮다고 느껴졌다.
2. 오남양지극동 강남과의 거리는 많이 멀다. 하지만 4호선으로 인해 우리집과의 거리가 많이 좁혀지고 부모님의 생활권이 남양주시이기에 괜찮다고 느껴진다. 가격도 20이상 떨어졌고 전세가율도 60이상이다.
3. 장곡동 숲속마을2단지 시흥이 자꾸 눈에 들어온다 서해선? 을 보면서 호재도 보이고, 하지만 우리집에서 너무 멀어서 좀 고민이 되긴 하나 가격도 괜찮은 편이고 강남에서 1시간 10분 정도의 거리. 학원가도 바로 옆에 있고 동네 사람들의 만족도가 괜찮은 편인듯하다. 마트, 병원 다 주변에 어느정도 있고 생활권으로 인프라는 잘 갖춰져 있는 것 같다.

잘하려고 하다보니 막상 숙제를 완성할 수 없을 것 같아 이렇게 마무리 해본다..

여러가지를 찾고 찾는 중이고 계속해서 해나갈것이다.

그래서 괜찮은 집을 잘 사고 싶다.

내 예산안에서 가장 좋은것을 고르라고 하셨으니 예산 부족으로 서울에는 구하기 어려우니 그 외에 선택지에서 가장 좋은 것을 선택해보리라!

벌써 본 매물만 100개가 넘으니 앞으로 더 열심히 보면 분명 더 좋은 것을 볼 수 있는 눈과 타이밍을 잡을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