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수강후기

[서기 16기 5늘 하루도 열심히 살고 서울아파트4조_비채기] 서울기초반 4번째 수강한 아주 평범한 조장의 한달 조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비우고 

채우고

기뻐하라 

비채기입니다. 

 

어쩌다 보니 서울 기초반을 5번을 들었네요. 

 

4번을 들으면서도 늘 강사님들께 놀라고

다시 한번 배울 수 있음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서울기초반 4번을 수강하며 

처음으로 서기반에서 조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워낙 내향적인 저는

 

조를 이끌고, 모임 약속을 정하고

조모임을 진행하는 것이 

사실 좀 어렵습니다.

 

저는 월부 생활을 하지 않으면

카톡없이 살 사람입니다. ^^

 

조장을 하면서 

가장 불편한 감정이 생길 때는

 

임장지가 맘에 들지 않는다고 

조모임을 나가실 때도

 

제 마음만큼 조모임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도 아닙니다. 

 

월부의 다른 뛰어난

조장님들을 보며

 

조금더 열정적이고

조금더 적극적이고

조를 자연스럽고 능숙하게

이끄시는 조장님을 만나면 

우리 조원들에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무상

조금 더 여유있는 달이거나

 

저에게 조장의 기회가 주어지면

열반 중급반, 실전준비반, 내집마련 기초반, 내집마련 중급반, 서울기초반 등 

기꺼이 조장을 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조장의 역할이라는 것이

조금은 불편하고

조금은 힘든 일인 것을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황이 되면

조장을 합니다.

 

 

왜냐하면

 

저에게

조모임 자체가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7-8월 

무더위와 함께

 

혼자 임장을 다녔습니다. 

 

 

혼자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고, 

 

또 이 또한 의미가 없지는 않았지만

 

임장지 가자마자 

집으로

돌아오고 싶은 적이 

정말 많았습니다. 

 

덥다.

집에 가고 싶다. 

 

그리고

 

함께 임장을 다니고

같이 단지, 임장지에 대해 

이야기할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생각했던 거 같습니다. 

 

 

 

 

 

최근에 실준반에서 함께 했던 동료  두 분이

같이 임장다녔던 단지를 매매하셨습니다.

춥고 비오는 겨울

우산 쓰고 

언덕을 오르내리면서도

막다른 길 계속 헤매면서도

함께 했기에 

해낼 수 있었던 임장과 임보쓰기

 

거기서 결실까지 맺으시니

정말 제 일인양

기뻤습니다.  

 

 

함께 보고 

함께 이야기 나누었던 

단지를 매매하시고

가장 먼저 

기쁜 소식을 전해주셔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단지를 생각하면

단지와 함께 함께 임장갔던 

동료들이 먼저 생각납니다. 

 

그 때 이 단지는 별로라고 했었는데, 

이 단지와 이 단지가 왜 가격차이가 나나 

길 한복판에서 토론했었는데

 

이 단지는 기억이 안날 것 같다고 했었는데 진짜 기억이 안나네. ^^

 

함께 쓴 트렐로를 읽으면서 

그 때 쓴 코멘트, 단지 사이에 찍힌 동료의 뒷모습을 보고

동료와 단지를 같이 소환합니다.

 

 

제가 진짜 좋아하는 느낌의 사진입니다.^^

 

 

1년 6개월이라는

짧지도 길지도 않은

월부 생활을 하면서

 

초보도

그렇게 능숙한 선배도 되지 못해서

 

조장을 하기도 조원이 되기도 

애매한 입장이 된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조모임의 소중함을 알기에

10월 조모임을 또 신청하고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해 나갈 것입니다.   

 


아침마다 원씽을 올려주시고, 늘 따뜻한 배려심으로 조원들을 살뜰히 챙겨주신 건물주단맘님 감사합니다. 

실전가셔도 분명 잘하실 거에요.

과제제출일 챙겨주시고 누구보다 모범적으로 과제를 해 주신 네넵님 감사합니다. 

좋은 물건 찾으실 겁니다. 

수줍지만, 적극적으로 임장과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봄보로봄님 감사합니다. 

매물임장가서 사촌언니라 하고 막 반말해서 미안합니다. 닮았다는 말까지 듣게 해서 진짜 미안합니다. ^^

지금처럼 열심히 꾸준히 해 봅시다~

진짜 유쾌하고 즐거우신 부자아줌마님, 명절 때문에 임장 못하러 오셔서 누구보다 속상하셨을텐데 조원분들 커피쿠폰까지 보내주신 천사. 부자아줌마님 웃음소리 다시 듣고 싶네요. 

분명 잘 해내실 거라고 믿습니다. 갈아타기 화이팅입니다~

임장가서 길에서 만난 월부 다른 조에 말거는 굉장한 사교성을 가진 브랜단님. 넘 부럽습니다. 

미트 제공해 주시고 미리 조모임 전에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환경에서 조모임했습니다. 

꼭 매도 잘 되어서 원하시는 물건 매매하시길 바랍니다. 

조모임 때마다 통찰력있는 좋은 말씀해주시고, 임장다닐 때, 길안내해주신 위례님 감사합니다.   

2031년까지 전세금 총 20억 꼭 같이 달성해요~

단지임장 끝까지 하시고, 아프실 때도 조모임 한번 빠지지 않으시고 열심히 해주신 프리뮬러님

첫 임장인데도 힘드신 내색없이 힘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행복한 투자자되실 겁니다. 

특히 이날 참으로 감사하고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서기 16기 5늘 하루도 열심히 살고 서울아파트4조

함께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꼭 서울 아파트 삽시다!

 

2026년에 우리의 바람이 꼭 이루어질 거라고 믿습니다. 

 

늘 따뜻한 마음으로 배려해주고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해주신 제인 튜터님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저에게 조장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피치 매니저님 감사합니다. 
호재라이언님 카톡을 잘 확인못하는데 놀이터에서 글 정리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투자자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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