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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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9기 9조 쿠룽지]

열 번까지는 아니지만 세 번째 재수강입니다. 

어제 4주차 마지막 조모임을 하고, 조원들의 의견을 듣고 질문에 대한 답을 함께 속으로 생각해보며,

제가 이번 열반스쿨 기초강의에서 얻은 것이 좀 더 선명해졌습니다.

 

1만시간, 투자의 길을 걷는 중인데, 저는 아직 강의에서 언급되는 ‘직장인 투자자’로 살고 있진 못합니다.

그래도 멈추지 않고 꾸준히 내 속도대로 따라가보려고 하는 중에, 먼 미래의 비전보드와 앞서나간 선배들의 발자취가 희미가게 보이는 듯하면서도 따라가는 동안에는 또 앞이 캄캄하기도 합니다.

 

그 캄캄함에 바로 앞 돌다리를 알려주는 후레쉬 같은 기능을 하는 것이 제게는 강의입니다.

의지력을 주는 PT이기도 하고 수치화로 적어낼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다시한 번 깨닫게 해주는 기회기도 합니다.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다시한 번 들었습니다.

 

사실 저는 ISTJ…로 (ㅋㅋ) 혼자 하는 걸 좋아하고 안전한 걸 좋아하고 집에 있는 걸 좋아하는 사람인데,

조모임에서 조장을 하고, 임장을 나가고, 투자라는 수단을 택한 길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걸 알고

매 강의를 들어나가며 내 목표지점이 분명하게 보이다보니 포기란 걸 할 수가 없어서

오늘도 임장을 나가서 단지를 10개라도 보고 와야 되는 상태가 된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그동안 이렇게 만들어온 앞마당을 정리해서 실전투자로의 실천을 해내도록 하겠습니다! 

생각 20 행동 80인 사람, 그냥 하는 사람이 될 수 있게 
다음 PT 강의 결제때까지 이렇게 견고하게 존재해주세요! :) 

 

4주간 동기부여와 응원을 기꺼이 내어준 동료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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