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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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 기초반 50기 35조 부울곰] 나는 2035년 이전에 '잠실 리센츠 209동 중층 전용 84'에 입성할 것이다.

안녕하세요~!!

자들의 타리에 사는 , 부울곰입니다.

 

이번 내마기 1주차 과제인 내 집 마련 예산을

너나위님께서 주신 엑셀 시트를 활용하여 파악해볼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현재 자산에서 감당 가능한 실거주 에산 범위를 파악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제가 꿈꾸던 드림 하우스를

직접 발로 밟고 그 분위기를 느껴봄으로써

목표를 더 선명하게 이미지화 할 수 있었고

꿈을 현실로 만들고 말겠다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부울곰의 현재 자산 상황은?

2022년 내마기를 처음 들었을 때만 해도

5,000만원 수준의 돈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너나위님의 강의를 듣고

결혼을 하는 과정에서 유리공과 함께 서로의 자산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불필요한 보험은 해약, 불필요한 지출을 원천 차단함으로써

2년 만에 1억 7천 정도의 종잣돈을 모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저를 사랑하시는 장인 어른의 도움이 가장 컸습니다)

 

결론적으로 처음 결혼 준비를 했을 때는

4억 가량의 대출만 가능했었는데

지금은 6억 이상의 매물을 볼 수 있게 되었네요.

 

6억대의 매물 중에서

서울, 경기도 골고루 살펴보았고 최대한 역세권 위주로 살펴보았습니다.

 

그 결과 서울에는 집을 못 구할 것 같다는 두려움과 달리

생각보다 역세권에도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내 집 마련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년 간의 변화를 살펴보며

저는 더 좋은 입지에 내 집 마련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 하나씩 개선해나가자고 다짐하게 됩니다.

 

부울곰의 드림하우스 ‘잠실 리센츠’ 

 

너나위님께서 직접 발로 밟고 다녀오라고 하셨기에

그대로 실천해보았습니다.

 

잠실새내역에서 내려서 바로 보이는 리센츠!

 

‘좋다’는 느낌을 넘어서

‘웅장하다, 압도된다.’는 느낌이 정말 강했습니다.

 

그리고 제 발로 단지 주변 상가를 걸어보고

단지 내부로 들어 갔을 때 드는 생각!

 

‘와!! 정말 살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자마자

아내에게 저 사진들을 보내면서

 

‘여보, 우리가 10년 안에 들어갈 집이야!’

 

라고 보냈네요.

 

그리고 괜히 단지 밖을 나와서

저도 모르게 눈물을 훔쳤습니다.

 

 결혼 준비를 하던 시절

분명히 지금까지 치열하고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여보 나 이거 사도 돼?’

 

라고 묻던 아내에게 눈치를 주던 시절이 떠올라서 그랬던 것 같아요.

 

제가 월부에 들어온 이유는

결혼 준비를 하면서 현실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이 상황을 타개하고 싶었기 때문인데요.

 

‘하락장은 매수하기 가장 좋은 호재입니다.’

 

입이 닳도록 말씀하시는 너나위님의 말씀에 따라

올해 자산을 취득하여 무자산에서 탈출하겠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잠실 리센츠 209동 중층 전용 84’에 10년 내에 입성할 것입니다.

 

그리고 아내와 함께 이야기 했던 지금 이 시기를 회상하며

롯데 타워에 아이들을 데려가 맛있는 저녁을 먹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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