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유를 꿈꾸는 푸리덤입니다.
2주차 입지분석 입니다.
step1. 단지선정
1 . 만촌우방1차
세대수:1224
입주년도:1997
2 . 수성보성타운
세대수:1032
입주년도:1996
3 . 대신센트럴자이
세대수:1147
입주년도:2015
step2. 입지분석
인구: 대구 내에서 세대당 인구수가 가장 많은 수성구.
그 안에서도 가장 높은 인구밀도를 가진 곳은 역시나 대구의 학군지인
범4만3이었다.
직장: 대구는 양질의 일자리 자원이 풍부한 도시는 아니다. 하지만 일자리의 양은 꽤 많은 편이며
수성구 거주자들은 수성구 내의 직장 평균 소득보다 더 많은 소득을 얻는 사람들이 많이 거주한다.
중구 또한 대구시 평균 연봉 이상의 직장과 거주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구이다.
학군 : 대구는 학군이 갖는 파워가 상당하다.
특히 범4만3 학원가를 얼마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부분
그런 측면에서 보면 중구 대신동은 지하철 이용 시 수성구에서 그닥 멀진 않지만 불리한 부분.
학교 배정도 모두 우수한 학교 배정이지만 워낙 수성구 비교군들 허들이 높다.
고등학교 수준은 만촌우방 압승.
환경
수성구에서 아쉬운 부분은 환경.
반경 3키로미터 이내에 백화점과 종합병원이 없으며, 2키로미터 내에 이마트 한개 존재.
그에 비해 교통입지가 상당한 중구는 병원과 백화점, 마트 등의 인프라가 잘 갖춰졌음
step 3. 최종선택
만촌우방 1차
구축이고, 안전한 대출 가격대를 맞추려면 전용59를 선택해야 해서 많은 고민이 들었지만
수성구를 선택하는 이유인 학군지를 포기할 수 없었다.
임장할 때 단지 주변은 아쉬웠으나, 만촌3동의 학군지로서의 인프라는 충분히 누릴 수 있었고,
범어 학원가 접근성도 좋다.
환경적인 측면이 아쉬운건 사실이지만, 대구는 지하철 이용이 꽤 편리하고
자가 운전을 이용하는 비중이 높기에 수성구의 위치가 크게 벗어난 위치는 아니라고 봄.
직장과의 거리도 30분 이내 모두 가능
그 외 단지는
수성보성타운은 생각보다 올드한 느낌이 강했고, 도로와 단지 주변 환경이 아쉬웠다.
대신센트럴자이는 신축에 완벽한 인프라를 지닌 중구에 선호 학군을 보내는 강점이 있지만
수성구 학군과는 갭차이가 상당하며, 특히 고등학교 차이가 많이 났다.
사실 살고싶은건 당연히 신축에 인프라 좋은 중구 대신이지만
조금 더 투자적인 관점으로 잣대를 기울였다.
과연 센트럴이 구축이 되어 건물 가치가 떨어진다면 현재 이미 구축인 만촌우방 땅의 가치만큼의
폼을 가질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서
확신을 얻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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