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3조 서마입니다.
저희 조는 수원시 영통구 쪽 임장을 다녀왔어요!
청명역 - 영통역 - 망포역을 쭉 돌아보고 느낀 점을 적어보려 합니다.
사실 첫 임장이라 아주 디테일하게 보지는 못했던 것 같고, 분위기 임장, 간단한 단지 임장 정도로 볼 수 있겠네요!
임장 루트는 저희 조 임장 팀장이신 초코라떼님께서 카카오맵으로 멋지게 짜 주셨습니다. ^^
교통은 수인분당선으로 청명역, 영통역, 망포역이 있습니다.
역 주변의 큰 도로와 가까운 아파트 단지들 위주로 보았어요!
우선 출발하기 전에 청명역 5번 출구 앞에서 이렇게 타임 스탬프도 찍구요 ㅎㅎ
그리고 천천히 단지들을 돌아보았어요.
영통구 단지들은 구축이긴 해도 외관상으로는 다 깔끔하고 좋아 보였어요.
상가도 많이들 밀집되어 있어서 생활권도 편리해 보이고~
아파트 한 단지 내에서도 나무를 되게 많이 심어둬서 산책하기에도 좋고 새소리도 들리고 숲 걷는 기분도 들고~
모든 단지에서 살짝 숲세권 느낌이 났어요 ㅎㅎ 공기도 맑고~
물론 이런 갬성적인 기준으로'만' 집을 매수하면 안된다고 하신 너나위님의 말씀을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아파트 단지 내 나무랑 숲들~
이날 하늘도 너무 맑고 파랗고 예뻤어요 ㅎㅎ
수원은 인구가 많아서 그런지 도로가 대부분 8차선 10차선 이렇더라고요.
그리고 인구가 엄청 많아져서 수원 '특례시'로 격상되었다고 합니다! 대단쓰...
병원, 학원 등 상가들이 잘 발달되어 보이네요!
여긴 놀이터도 괜찮구..
영통역 쪽으로 가면 엄청난 상가들이 밀집되어 있더라구요. 영화관 건물도 있고.
수원지방법원 쪽은 사진을 찍지는 않았는데 그쪽에도 학원가가 밀집되어 있었습니다.
맛집, 술집, 상가 등도 많았구요!
*정리
전반적으로, 수원시 영통구는 인구가 워낙 많기 때문에 이미 대부분 상권이 잘 발달되어 있고, 병원이나 마트, 영화관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서 환경도 좋아 보였습니다. 대신 연식은 완전 신축들보다는 구축 위주로 있는 것 같았어요.
인구는 애기들과 노인 분들까지, 전 세대 전 연령이 다 있는 것 같았어요. 아파트를 천천히 거닐며 산책하시는 어르신 분들, 학원가들을 보니 학생들도 많아보였고,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님들, 애기들을 둔 신혼부부들, 직장인들, 상권에 놀러온 사람들... 여튼 젊은 인구가 여전히 많은 젊고 활발한 도시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직장 분석
수원시 영통구 (B 등급)
-사업체 수 : 18,659 개
-종사자 수 : 152,580 명
수원시 영통구 전체 인구 : 362,960 명 (23년 9월 기준)
(인구 수 확인 가능한 사이트 : https://superkts.com/population/ )
다른 도시를 잘 몰라서 비교하기가 어렵긴 하지만, B등급이면 거주하는 인구에 비해 일자리나 사업체 수는 좀 적은 것 같습니다. (총 거주 인구의 약 50%가 안 되는 사람들이 종사자 수) 아마 광역버스가 있으니 거주는 수원에서 하고, 서울/강남으로 출퇴근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교통, 환경 분석
(자녀 계획이 없어서 학군 분석 X)
예산 내에서 감당 가능한 3개 단지는 강납 접근성, 편의 시설, 균질성, 연식을 다 적어보았습니다. ㅎㅎ
*소감
앞으로 부동산 공부도 더 하고, 임장 경험이 좀 더 쌓이다 보면 이제 단지 하나하나별로 자세히 보게 될 것 같긴 합니다.
이번에는 저희 조원 분들과 즐겁고 긍정적으로 재밌게 임장 다녀온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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