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구매할 수 있는 아파트가 없어서 조장님이 짜준 루트로 다녀왔습니다.)
광장동은 좋은 학군이 형성되어있다는것을 상가를 보며 알 수 있었다. 학원이 많았고 유흥업체는 없었던걸로 기억하며, 돌아다니는 학생이 많았다. 옥수동을 먼저 다녔었는데 옥수동에 비해 평지여서 걸어다니는 우리에게는 너무나 살기 좋은 동네로 느껴졌다. 구의 공원에는 행사를 하고있었어서 (토요일이어서 사람이 많았다.) 행사가 있는 만큼 수요가 많은 동네라는게 실감이 났다.
옥수동 또한 아파트 단지가 몰려있어서 균질성이 있어보였고 무엇보다 강남과 가까운 지역이라는 점을 알고 있어서인지
분위기가 좋아보였다. 하지만 언덕이 많아서 돌아다니기가 불편했고 여기에 거주하려면 차가 무조건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장님이 아실에서 아파트 거래가를 비교해보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옥수동과 광장동 아파트 그래프를 비교해 보았는데, 옥수동이 강남과 더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비슷하다는 점을 볼 수 있었다.
임장을 하고 학군을 보니 광장동이 평지이면서 학군이 더 좋아서 가격이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강사님이 말씀하신 대로 강남과 가까운 지역이 1순위이긴 하지만 주변 환경, 학군도 무시할 수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세대수 - 2104세대(기타임대 135세대 포함, 총19개동)
연식 - 2021. 04
위치 -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787-4
광명시 종사자 - C등급 9만명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한번 더 타야합니다.
(이동시간 1시간 5분 예상)
중학교가 근처에 있지만 학업성취도가 좋은편은 아님.
대형마트나 아울렛은 없다. 1k이내에 대형 문화센터가 있음
이것저것 일이 많아서 많이 찾아보지는 못했다는 핑계를 쓰고있지만 사실 좀 더 열심히 하면 조장님이 이야기 했던 산본이랑 광명 등 경기 지역을 더 찾아볼 수 있었을 것 같다.
지금 부동산 매매를 하겠다! 이런느낌으로 하기보다는 어떤 방법으로 아파트를 찾고 비교해봐야 하는지 배우면서 과제를 했던 것 같다.
처음 강의를 수강할 때에는 부동산을 조금이라도 알아봐야겠다라는 생각이었다면 이제는 내집마련을 꿈 꿀 수 있게 생각이 변하게 되었다. 본가가 대전이어서 서울에서 직장다니며 자취만 10년 했는데, 꾸준히 공부하다보면 이사를 그만다니고 내집마련을 할 수 있겠다는 가능성을 본 것 같아 감사하다.
자음과 모음님 말씀처럼 조금씩이라도 부동산을 공부하고 행동을하며 생각을 바꾸어나가기를 기대해본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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