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팀목의 나의 드림하우스 입성기
2031년 6월 30일 아침 6시
알람이 울리기도 전에 안방 커튼 사이로 비스듬히 스며든 아침해가 잠을 깨운다.
한강에 비친 아침해를 보며 남편과 함께 서울숲 조깅을 하러 나선다.
아침 8시,
가볍게 운동을 마치고 거실 창밖으로 내려다 보이는 서울숲과 한강을 내려다 보며 여유로운 브런치를 즐기고 있다.
아침엔 올리브유와 발사믹 식초를 가득 머금은 샐러드가 유난히 상큼하다.
오전 10시~오후 5시
퇴직 후 전공분야 자격증으로 창업한 남편과 함께 클라이언트 미팅과 현장방문을 마치고,
최근 관련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컨퍼런스를 준비하고 있다.
오후 7시
가볍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가족들과 일상을 공유할수 있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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