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에 맞춰 부평구의 청천푸르지오를 방문했습니다.
차를 타고 부천 중동 지역부터 굴포천 부평구청역을 지나 가는데 꽤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이 드는 동네였습니다.
이 지역 구축들은 모두 도색을 새로 한 것 같았습니다. 굉장히 깔끔하고 멋져 보였습니다.
청천 푸르지오도 푸르지오 금장과 함께 깔끔하게 도색이 되어 있어 첫 느낌이 좋았습니다.
단지를 살펴보기 시작했습니다. 네모 모양으로 아파트가 구성되어 있었고 네모 한가운데 공간에는 항상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놀이터가 있었습니다. 구축인데도 불구하고 주차 대수가 세대당 1.13대여서 주차장도 주의깊게 살펴 보았습니다. 지하 주차장이 지하 2층까지 있어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구축이다 보니 지하 주차장에서 아파트 내부로 바로 연결되지 않고 계단을 이용해서 1층으로 올라온 후 집으로 올라가는 구조여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단지 안에 가정 어린이 집이 많이 보였습니다. 상가동에는 큰 규모의 어린이 집이 있었고, 유치원도 있었습니다. 또 초품아 형태로 용마초등학교가 옆에 있어서 어린 자녀 키우기에 굉장히 좋은 환경으로 보였습니다.
단지 안에서 노는 아이들도 많이 보였고 유모차를 끌고 산책하는 사람과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하는 커플등이 보였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제법 사는 곳 같습니다.
주변에 이용할 수 있는 상가가 많이 있어 생활하기 편리해 보였습니다. 아파트 상가에 병원과 약국이 있었습니다. 다른 곳에 찾아가지 않고도 진료를 받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지하철의 경우는 7호선 산곡역까지 15분 내외 걸리는 것 같습니다.
7호선이 있는 만큼 강남 지역까지 충분히 출퇴근 가능한 거리로 보이고, 아파트 입구에서 1200번 버스를 타면 당산역 주변부까지 40분이면 갈 수 있어 교통도 꽤 괜찮아 보입니다. 1200번 버스는 서울역까지도 갈 수 있네요.
주변에 대단지 신축이 입주를 앞두고 있어 주변이 더 깔끔해지고 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구축인데도 깔끔하고 주차도 여유있어 보이고, 단지 구성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는 구축도 좋구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가격이 현실적이면서도 살고 싶다는 느낌이 드는 아파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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