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청역 아파트들을 후보단지로 보았다.
이유는, 1. 전세를 줄 계획을 했을 경우 내 예산과 어느 정도 맞음. 2. 신분당선으로 강남 1시간 이내 접근 가능 3. 학군 가성비 좋음.
강의를 들으면서 내 예산을 계산해보게 되었고
아이러니 하게도 나는 내 상황을 정확히 직시하고
투자와 거주를 분리하는게 맞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리고 내 종잣돈으로는 서울은 힘들고, 지방이나 경기도부터 시작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수지구청역은 나에게 약간의 희망을 주었다.
강남 접근성, 학군 대비 가격이 서울의 4~5급지도 비슷하게 형성되어 있었다.
앞으로 수지구청역, 동천역 및 더 나아가서 광명역 주변까지도 유심히 살펴서
자모님이 강조하시는 강남 접근성 및 학군, 환경을 놓치지 않는 투자를 해보리라 다짐했다.
수지구청역 주변 아파트 중 내가 보았던 20~30평도 아파트의 장점.
교통이 편리하다 : 강남 접근성 1시간 이내 충분
학군 좋음 : 주변에 학원은 그닥 많지 않지만 지하철 2정거장으로 정자역 학원가 이용 가능
상권 : 아파트 단지 앞은 상권 형성이 별로 없었지만 수지구청역 주변으로 상권 형성이 충분하였음.
환경 : 균질성 측면에서 아파트가 충분히 주변에 많았고, 평지화 작업이 많이 되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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