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51기 63조 TEDDY] 내집마련 기초반 조모임 두번째 만남

우리조의 두번째 만남이었습니다

이제는 모두 한번 봤던 얼굴들이었기에 반가운 마음이었고,

처음의 어색함도 조금은 덜어진 느낌입니다

각자의 아파트에 대한 생각과 목표를 들으면서

`나는 드림아파트가 아직 없구나`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집마련에 대한 목표를 가진지 오래되지 않았기에 그럴수도 있겠지만,

막연하게라도 있을법도 한데 저는 하나도 떠오르는게 없었어요

그래서 정하기로 했습니다

`거실 커튼열면 한강이 보이는 아파트`

좋은 느낌입니다

뭔가 나중에 그때쯤되면 한강뷰를 보면서

그 경치가 `지금껏 고생한 나에 대한 트로피`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의 생각을 들으면서 나의 목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멀리서 오신분들도 있으신데, 다같이 잘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