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반드시 35년도까지 나의 드림 하우스인 압구정 현대아파트 30평대에 입성할것이다."
= -48억. +48억을 달성하기 위한 첫걸음
1. 내집마련의 첫걸음
81년생 나이는 44살 앞으로 얼마나 월급쟁이로 살 수 있을지 모르겠다.
길어봐야 10년정도이려나? 열심히 한다면 인정받고 있어 더 길 수도 있겠다.
그래봐야 15년
100세 시대는 이미 현실이고 30년이상을 자식의 짐이 되지 않고 내 노후를 감당하며 살아야 한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최선의 방법이 로또라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강의 들으면서 다른 방법을 찾을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일단 그 첫번째로 내집부터 마련해야겠다.
너나위님의 계산기를 이용해서 가능한 금액을 뽑아보았다.
와이프가 프리렌서라서 소득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
신고소득으로 볼 것인가?
유추소득으로 볼 것인가?
이에 더불어 사고자 하는 아파트와 가고싶은 아파트
직주근접을 통해 얻어지는 이득
가치 선택을 위해 얻어지는 이득
..
다른 과제는 일찍 끝내 놓고도 되려 막상 이 최종 과제에서 엄청난 고민을 했다.
어떤걸 해야하지.?
어떤 가치를 생각해야 하다가 가치자산도 자산이지만
4살짜리 아이의 육아
흑자구조를 만들어주는 나의 15년 남은 직장생활
와이프의 직장생활
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 어쩌면 이 미래의 바탕이 되는게 직장생활이다보니….
신기하게 강의듣고 직장생활에 엄청난 감사함을 느끼고 집중하고 있다.
이 직장생활이 내 드림하우스를 만들수 있는 초석이 되주기 때문이다.
내가 선택하는 전략은
1. 내 집을 마련한다
2. 1~2년간 최대한 저축한다(월 300만원 이상)
3. 본격적으로 투자를 시작한다.
그에 맞춰 가지고 있는 최종 예산을 선택했다.
원래는 강의를 들으면서 느꼈던 건 현재는
“좋은 시장이고 안전한 무리를 하는 것도 필요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당장의 집보다는 2년 뒤 본격적인 투자를 준비하자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가능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월 300이상 저축이 가능한 구조로 자금을 설정했고
1. 직주근접과 아이의 초등학교
2. 주차와 주변 환경을 고려하고
3. 전고점과 전세가율을 반영해서
가능한 단지를 선택했다… 물론 서울 리스트상의 빨간색과 서울의 집도 선택해보았다.
1. 최종예산
2. 예비후보지
지금 살고 있는 곳이 수원이라 수원과 성남 용인의 3군대 정도는 저녁에 동네를 둘러보았다.
임장까지는 아니지만 분명 밤에만 느낄 수 있는 분위기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름 30개 이상의 단지를 선택해보려고 했지만
확 줄이고 일단 정했다.
다음 주 강의 내용은 입지다.
그래서 이 정도만 고민하려고 한다.
입지 강의를 들으면 내가 어떻게 잘못 생각하고 있는지 기준이 생길 것 같다.
그 기준을 바탕으로 골랐던 매물을 다시 판단하고
다시 선택할게 분명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대된다 다음 주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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