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반38기 내ㅈ6마련 할 시기2제 왔조 이부자리] 후보단지 입지 분석 과제

저는 광명사거리역과 철산역 주변에서 3단지를 찾아 분석해 봤습니다.

Step 1. 내집마련 후보 단지 기본 정보

1) 광명 한진 타운

세대수 : 1633

입주 연도 : 1997

위치 : 경기/광명시/광명동

2) 브라운스톤 광명 2단지

세대수 : 445

입주 연도 : 2007

위치 : 경기/광명시/철산동

3) 쌍마한신

세대수 : 384

입주 연도 : 1992

위치 : 경기/광명시/철산동

Step 2. 각 입지 요소별 등급 구분하기

<직장 분석>

광명시의 일자리는 부족한 편이나

7호선 라인에서 금천구와 강남,

거리상 가까운 영등포구와 구로구에

많은 일자리가 있습니다.

<교통 분석>

논현역은 7호선을 타고 갈아탐 없이 50분에서 1시간 거리이고

가산 디지털이나 구로 디지털은 30분 내 출퇴근이 가능합니다.

여의도 역의 경우에도 지하철을 두번 갈아타야 하지만

30분 전후로 갈 수 있고, 광명역은 지하철로 20분 걸려서 편리합니다.

<학군 분석>

선택한 단지 주변에 있는 학교의 학업성취도는 평균정도입니다.

학군으로만 생각할 경우 조금 더 남쪽에 위치한 하안북중학교가

학업 성취도 85.4%, 특목고 진학률 1.6%로 보다 높았습니다.

철산역 주변 학원 수는 72개로 생각보다 많은 학원이 모여있었습니다.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 목동 학원가까지 15분 내로 접근이 가능합니다.

1) 광명 한진 타운

광남중학교 학업 성취도 :75.0%

특목고 진학률 : 0%

2) 브라운스톤 광명 2단지

광명중학교 학업 성취도 :75.0%

특목고 진학률 : 0%

3) 쌍마한신

광명중학교 학업 성취도 :75.0%

특목고 진학률 : 0%

<환경 분석>

광명 한진 타운, 브라운스톤 광명 2단지, 쌍마한신

모두 주변 1km 내 백화점, 마트 없습니다. 단 코스트코 고척점이

2km 안에 있어 이용 가능합니다.

1) 광명 한진 타운(광명 사거리 주변)

역 주변은 오래된 상가 위주로 분포되어 있고

길 건너 모텔이 모여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곳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롯데 시네마 광명점이 위치해 있습니다.

나홀로 아파트지만 1633세대가 살고 있습니다.

2) 브라운스톤 광명 2단지, 쌍마한신(철산역 주변)

광명 사거리와는 다르게 건물들이 정리되어 있고 보다 신축 상가들이 많았습니다.

길도 보다 넓게 정돈되어 있어 광명 사거리보다는 쾌적해 보였습니다.

역근처의 로데오 거리는 음식점이 모여 있고

CGV도 있지만 유흥시설도 있어서 호불호가 있을 듯합니다.

단지 근처에 다른 아파트 단지들이 있어서 광명 한진보다 훨씬 균질한 편입니다.

브라운스톤 광명 2단지는 약간의 언덕에 위치해 있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Step 3. 각 후보 단지의 입지 비교해 보기

제가 선정한 3곳은 지하철역 하나를 두고 떨어져 있기 때문에 직장이나 교통편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세곳다 영등포구, 가산/구로 디지털, 강남에 가는데 큰 불편함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학군과 환경의 경우 광명 한진보다는 철산역쪽에 위치한 브라운 스톤과 쌍마 한신이 좋아보였습니다.

학업 성취도에서 큰 차이가 나진 않지만 학원 접근이나

환경이 주는 안전성에서 철산역쪽 아파트가 더 나아 보였습니다.

광명 한진 타운은 나홀로 아파트라는 점, 주변 상가들이 오래되었다는 점, 모텔이 많다는 점에서

철산역쪽에 비해 선호도가 많이 떨어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Step 4. 최종 선택 및 느낀점 적기

** 브라운스톤 광명 2단지 **

세단지중 가장 연식이 좋다는 점,

언덕에 위치 하지만 생각보다 철산역이 가깝다는 점,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많아 커뮤니티 이용이 편리하다는 점,

보다 쾌적한 철산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고,

전세가율이 좋다는 점에서 위 단지를 선택했습니다.

한번 임장하고 인터넷을 몇 시간동안 검색한 것만으로

실투자를 할 수 있을 정도의 깊이있는 정보를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을

새삼스레 깨달았습니다. 큰 돈이 걸려있는 만큼 보다 확실한 정보를

얻기위해 교차 검증을 해보고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어야겠다는 깨달음을 얻는 시간이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