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들과 함께 '살고싶은 곳' 현장 방문 후 느낀 점 : 용산구, 마포구 일부를 임장하였는데 가파른 언덕에 있음에도 매우 높은 집값을 보며 아파트 입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강남, 여의도, 종로를 출퇴근 시간에 자차로도 1시간이면 충분히 이동할 수 있고, 지하철 이용으로도 1시간 이내에 들어가는 점) 다만, 평지가 아닌 곳은 내가 살곳이 아닌 투자로써 봐야겠다는 생각을 강하게 하였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비탈길에서 넘어질 것 같은 두려움이 더 커졌는데 건물 내가 아닌 도로를 걷다보니 안전바도 없어 위험할 것 같다는 생각이다.
내집마련 후보단지 분석 : 조원들과 함께 간 곳은 현재 내 예산으로는 접근이 어려워 실제 접근 가능한 단지를 위지로 분석하였다. 강남 접근성을 제일 중점을 두고, 학군, 주변환경을 보았을 때 광명과 군포로 후보지가 줄어들었는데 모두 경기권이라 어느 곳이 더 입지가 좋은지 결정이 어려웠다. 구축과 신축, 가격, 균질성 등 내 기준에 좀더 좋아보이는 산본 구축으로 선정하였는데 아직은 확신이 서지 않아 좀더 공부가 필요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