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역 출발점으로 마포구 신 구축을 함께 둘러보고 왔다.
신구축의 혼재이나 여전히 마프자, 마래푸는 넘사이고
상대적으로 구축인 마포삼성의 입지가 우수하여 구축임에도 눈에 들어왔다.
사실상 이 일대 교통은 별반 차이나지 않기에 입지는 어느정도 보장된다는 가정하에,
가족 형태에 따라 동네 선정이 중요요소가 될 것 같다.
마포삼성 같은 경우는 도화동 마포초 진학이며,
염리초 배정을 받길 원하는 부모라면 염리동내로 선택해야 한다.
마포구에서 학원가는 대흥에서 122개로 밀집되어 있다.
상권은 마포 삼성 단지 초입부터 시작이라고 보면되는데
상권의 분위기가 엄청 혼재되어 있다.
누군가에게는 장점이자 단점.
예컨대 이곳 상권 일대 자영업자라면 마포삼성 실거주 고려할 가능성이 크다.
단지내는 전체적으로 쾌적하고 조성이 잘 되어 있다.
신축들 대단지에서 위로 한참 올려보기만 하다가
마포삼성을 보면 다소 허름하고 낡았으며 초라하지만
입지가 주는 이점이 그 어느곳보다 크다는 것은 반박할 수가 없다.
가격에 모두 반영되어 있는 것.
반면, 마포 삼성 옆 한 블럭만 가더라고 마포 현대부터 등산 준비해야 할 것이다.
마포내 대단지 평지 아파트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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