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임보에 대해 하나하나 상세하게 배우니 처음엔 채워가는 재미(?) 비슷하게 있었는데

1강 때 작성한 임보에 적용하며 들으니 진도도 안 나가고 시간도 너무 많이 드는 것 같아 뒤처지는 마음에 조급하고 힘들었습니다.

 

자음과모음님의 강의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나도 빼놓지 않고 전부 암기해야만 할 것 같은

주옥같은 멘트가 많아 조금이라도 놓칠세라 엄청 집중하면서 들었던 것 같습니다.

 

모르는 영역에 왔으니 무섭고 두려운 마음은 너무나 당연한 것 같습니다.

이 마음이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받아들이고 나만 겁쟁이가 아닌 이 길을 걷는

모든 사람들이 겪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한번 해내고 나면 그다음엔 지금보다는 덜 겁낼 것 같아 조금 위안은 됩니다^^;

 

나중에 보면 정말 별거 아닌 일도 그 당시엔 엄청나게 크게 느껴지는 것처럼

지금 강의 듣는 이 시간이 나중엔 추억이 될 수 있는 영웅담 같은 시간으로 되돌아오길 기대해 봅니다.

 

나 찐찐22는 해내는 사람이다. 난 한다. 해낸다. 된다. 할 수 있다. 

나 자신을 믿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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