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에서 선택한 단지들에 대해서
나름대로 열심히 조사해보았다.
최근 3년간 10년간 가격변동추이 ,전고점…
자모님 강의중에 전고점은 “상승장때 그 단지의 성적표” 라는 말이 귀에 팍 꽂혔다.
1주차 강의에는 전세가율만 봤는데 2주차에서는 전고점을 봤고 15% 이상 가격이 빠진 집 인가를 봤다.
그리고 남도 좋아할 것인가?
알면 알수록 더 보인다. 그러다 보니 예상 단지가 계속 바뀐다.
나의 집이라는 선택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나의 선택 기준은
나의 현재를 지켜주는 직주근접
미래의 투자 종잣돈을 만드는 와이프의 직주근접
아이의 안전한 보육환경
3가지를 추가로 설정했다.
사실 종잣돈이 적은 것이 가장 큰 이유지만
서울로 가기는 어렵다는 판단이 있어 수지를 예상 1단지로 선택했다.
그래서 선택된 나의 best 3(또 바뀌겠지만)
나의 상황을 고려하여 이유를 말해보자면 : 동일 평수대비 가장 싸다.
가장 싸다는 것은 유지하는 동안 부담비용이 가장 싸다는 것이며 이에 더불어 종잣돈 저축의 비율이 가장 크다는 점이다. 앞으로 투자목표가 있다보니.. 어쩌면 투자를 위한 가장 빠른 선택이라는 생각도 든다.
2. 수지 : 예상 후보 1
나의 상황을 고려하여 이유를 말해보자면 : 아이의 유치원을 바꾸지 않아도 된다. (밤 9시까지 보육가능)
와이프와 나는 직장이 멀기도 하지만 야근을 잦다. 아이에게는 미안하지만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보육이 가능하다.
3. 수지 예상 후보 2
나의 상황을 고려하여 이유를 말해보자면 : 직주를 따지면 제일 멀지만 강남은 제일 가깝다.
그래봐야 한 정거장이지만 강남에 가깝다. 그리고 집에서 역까지의 거리가 후보 2에 비해 가까우며 장기거주 시 아이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그리고 고등학교 학권을 수지구청 학원가를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진짜 별 포인트는 아니지만 이 단지는 난방공사가 바로 앞에 있어 “난방비할인혜택” 을 받는다고 한다. 작년 겨울부터 갑자기 난방비 인상으로 인하여 주거비용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겨울철 절약이 예상된다…하지만 이것 때문에 집값이 상대적으로 안 오르는 지점도 있을 것 같다고 보인다.
강의 듣기전 후보지역2는 부동산과 임장을 다녀왔다.
“생각보다 언덕이 심하지 않았고 단지 관리가 제법 잘된다는 느낌을 받았고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아쉽다”
라는 느낌이었다.
이번주에 강의를 듣고 조원 미니 임장을 통해 새로운 걸 배웠다.
다시가면 또 다른 느낌을 느끼리라 생각한다.
3주차 강의를 통해 실전 매매 기술을 배우고 다시 가보고 싶다.
강의가 정말 기다려진다.
"순서대로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매매를 이루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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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있집 : 상세한 분석이 돋보이는 글이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