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50기 37조 반딧불)의 아름다운 내집마련 프로젝트 2주차🏠
송파의 꿈을 꾸며 지난번 내집마련 중급반 숙제로 개롱역을 다녀왔었어요
그때만해도 꿈만 꿨었는데 지금은 정말 송파로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개롱역과 문정동 주변만 보고 있었는데 가락 쌍용 1차아파트와 상아2차 아파트도 보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번 주말에 지도 말고 직접 분위기 임장을 가야겠다 다짐하고 지도를 보니 경찰병원역에서 강남역이
더 가까운데 저평가가 된 곳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대단지라서 마음에 들었고 직접 다시 가보고 싶었습니다
일단 이번주 주말에 가기로 하고 입지 분석을 해봤습니다
기존에 보고 있었던 개롱역 주변은 많이 급등했습니다
그래서 송파 다른 지역을 보다가 알게 되었는데 송파는 강남3구라서 대출이 40%프로만 가능합니다
갭을 두고 구매를 했을 때는 가능하지만 혹여라도 다른 전세자를 못 구하거나 만약을 대비해서 예산을 더 낮게
잡아야겠다 생각했어요
아니면 전세가가 올라갈 걸 기다려야하는지 고민이 생겼습니다
- 삼 남매를 키우고 있어서 들어갈 경우도 있기에 초중고가 모두 있는 지역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리모델링 이슈가 있었어요
가락초, 송파중학교, 보은고등학교가 있어서 2년후에 초중고 자녀를 준 학부모로써 학교가 가까워서
좋았습니다
기존의 집은 학교가 멀어서 지금 아이들이 많이 힘들어합니다
2. 강남 접근성을 고려해보니 집에서 도보 5분에 지하철 경찰병원역이 있어요
지난번 임장을 다녀왔던 개롱역은 강남까지 37분
경찰병원역은 27분이었습니다
3. 학군도 개롱보다 가주초등학교 학생들이 많습니다
초중학교가 근접하다는게 장점이고 대단지라 주변 상권이 발달되어 있어서 아이들 키우기에 좋습니다
실제로 개롱역에도 하원시간에 갔을 때 많은 학생들과 주변 상권을 볼 수 있었습니다
호갱노노에 실거주자들의 후기를 보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단점도 발견했습니다
금연 아파트지만 흡연자가 많다. 24평은 중앙난방식입니다
전투기 소리가 들립니다
주차문제가 다소 있습니다
1차 100동대 남향 200동대 동향이 뷰가 막히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실 구축은 생각하지 않고 급지가 낮더라도 신축만 봤습니다
구축이지만 살기가 좋고 입지가 좋은곳
앞으로 더 좋은 곳을 찾다가 발견한 송파 가락동
요즘 분양 받은 아파트는 순살이라면서 말이 많더라고요
순살이라는 용어를 듣고 다소 놀랐어요
95년도에서 98년도 지어진 아파트가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장단점이 있는 가락 쌍용아파트
주말에 상아아파트 금호아파트 등 가락동 저의 종잣돈으로 살 수 있는 곳을 다 둘러보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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