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지코의 아름다운 내집마련 프로젝트 3주차🏠

1. 임장 후기 작성

방문 아파트 : 북아현동 두산 아파트

거리상으로 가장 가까운 역은 2호선 이대역이다. 걷기 전까지 거리는 심리적 거리감 까지 없을 정도의 10-15분 내외의 거리 실제로 남자 기준 빠른 걸음으로 두산 아파트까지 9분안으로도 갈 수 있었다. 하지만 놀이기구에 올라탄 기분이 들 정도의 위에서 아래를 바라보는 높이와 경사로로 인하여 10월 가을임에도 머리에 땀이 났다. 

직접 가보니, 

출구에서 이화여자 대학교 정문 까지 올라가는 높이는 구릉 수준이지만 다른 길의 경우 좁고 높이의 단차가 심하여 추운 겨울이나 여름에 올라가는 부분이 쉽지 않을 것 같았다. 두산 아파트에 접근하는 다른 방법으로는 아현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아파트까지 올라가는 방법이 있기는 하다. 

무엇보다 길이 인도와 차도가 혼재된 길이 아이가 다니기에 안전하지는 않는 길이라 생각된다. 물론 초등학교의 위치는 인도와 차도가 구분되어 있는 후문에 위치한 곳이지만 이대역으로 내려가는 길에는 혼재된 길을 만난다고 생각된다. 

아파트의 전경과 아파트 입구의 모습,경사도가 높은 정상에 아파트가 있는 모습이다. 

네이버 지도에서의 거리나 예상에 비해서 경사도가 높아 체감적으로는 힘든 

주변은 GS 리테일과 소규모 아파트 상점이 후문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 

아파트내 다행히(?) 출입자 전자도어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내부를 들어다 볼 수 있었다. 

복도식으로 이루어진 곳이였다. 엘레베이터의 경우에는 깔끔하게 공사가 되어 있었다. 

엘레베이터에서 지하 1층 지하주차장까지는 연결되어 있지 않다. 지하 주차장도 있지만

대부분의 차들은 지상에 겹겹이 쌓이듯 주차한 모습이 보여, 0.66대의 평균 주차율을 감안하면

주차 문제가 조금 발생할 듯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