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임장 후기 작성
지하철역 근처 상권 :
- 다이소, 올리브영, 스벅/이디야 등 프랜차이즈 카페, 파리바게트, 크린토피아 등 생활편의시설이 많음.
- 2번 출구로 나오면 종합재래시장이 있어 중장년층의 소비가 활발했고, 식사/분식류 가게가 저렴한 편.
- 도보 주변 정비가 쾌적한 느낌을 주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저분하진 않은 애매한 느낌.
- 주말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대학생/직장인/아기와 함께 있는 신혼부부 등 청년 세대가 많았고, 노인도 많았음.
=> 초등학교 학급 수가 많다는 걸 알고 가서 그런가? 어린 아이들이 꽤 많이 보였음.
지하철역에서 아파트 단지까지 :
- 지하철역 5번 출구로 나와서 보이는 건물을 우회전 하면 아파트가 크게 보일 정도로 초역세권에 위치함.
- 아파트 단지 입구까지는 평지로 되어 있어 이동하기 편하지만,
역 주변 상권을 이용하기엔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기에 공간적 구분감?단절감?이 뚜렷하게 느껴짐.
- 그래도 단지 입구에서 지하철역까지 횡단보도 대기시간 포함 도보 3~5분 내외여서 큰 불편함은 없다고 생각함.
1단지 특징 :
- 단지 입구까지만 평지이고 입구를 지나면 바로 경사로가 시작되며, 1단지 내에서는 도보 이동 괜찮음.
- 단지 내 운영 중인 어린이집이 있고, 놀이터가 곳곳에 많이 있는데 어린 아이들도 많이 보였음.
- 동별 지상/지하 주차장 공간이 넉넉해 보였고 (아파트 연결 여부는 불확실), 분리수거장이 깨끗한 상태.
- 남향 아파트라고 해도 낮시간에 햇빛이 잘 안 드는 동과 라인이 뚜렷하게 보였음.
=> 103, 104, 109동은 저층까지 양호했고, 111동과 113동은 낮인데도 중/저층 및 일부 라인은 그늘짐.
2단지 특징
- 1단지와 구분 없이 연결된 상태이고, 어린이집도 따로 있었음.
- 경사도가 급격하게 심해진 덕분에 남향 아파트는 대부분 일조량이 풍부해보였음.
- 봉천역 주변 상권보다는 현대시장 사거리 주변 상권이 가까웠고 벽산 블루밍 아파트와 상권을 공유하는 느낌.
- 현대시장 사거리에는 학원, 소형 병/의원, 간식/분식/반찬가게 등 초등생 육아 환경이 잘 갖춰짐.
그외 다른 아파트 3곳도 단지 임장을 했으나,
- 역 주변 대비 언덕이 (매우) 심한 점, 단지 내부 조경이 우수하고 조용/쾌적한 점,
청년층/어린 아이들이 많은 점, 단지 외부 상권이나 버스로 지하철역까지 이동해야 한다는 점이 모두 비슷했음.
- 버스 배차 간격은 촘촘했으나, 전기 버스가 아니여서 소음이나 버스 냄새가 제법 느껴졌음.
- 단지에서 역까지 도보 이동시 횡단보도 대기 시간이나 경사진 길을 고려하면 지도 앱상 시간보다 오래 걸림.
- 실제 거주시 버스로 지하철역까지 가야 하기에 우선 순위로 고려하기 어려운 아파트들이라고 생각됨.
- 역 근처 아파트와 가격이 1억 내외 차이이므로, 선매수 후입주 방식을 우선 고려할 것.
2. 2024년 내집마련/부동산 투자 계획
1) 내집 마련 중급반 수강 하기 (가능하면 오프라인으로!)
2) 매물 임장 가기 (봉천역 근처)
3) 단지 임장 가기 (약수역 근처, 이수역 근처)
4) 완성도가 낮을지라도 배운걸 그대로 적용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나 자신에게 격려 많이 해 주기
5) 월부 추천 도서 읽어보기 (전세가를 알면 부동산 투자가 보인다, 부동산 투자 인사이트)
댓글
기범2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