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내집마련 기초반_아름다운 내집마련 보고서 3주차[51기 57초 항니]

  • 24.10.21

항니의 아름다운 내집마련 프로젝트 3주차🏠

 

 

1. 임장 후기 작성

 

우선 거주보유분리를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갭가격을 기준으로 임장 지역 및 단지를 변경해보았다.

내가 보고있는 단지는 강동구 명일동  명일GS 102동이다.

 

우선 아파트는 5호선 명일역에서 걸어서 7분정도 걸린다. 걸어가는 길은 평지이다.(아주 여유로운 걸음)

우선 역 주변에는 큰 상가들이 많이 모여있다. 병원, 학원,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올리브영, 서브웨이 등 다양한 상권이 입점되어 있다. 그래서 멀리 나가지 않아도 동네에서 해결이 가능하다.

역 가까이, 그리고 아파트 아주 가까이에는 전통시장도 위치해 있는데 아파트로 가는 길과 전통시장으로 가는 길이 나뉘어져 전통시장의 복잡함과 소란함이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느낌이다.

특히 명일역 바로 앞에 위치한 래미안솔베뉴 덕분에 주위가 굉장히 정돈되어있고 깔끔한 상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 단지 주위에 큰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은 없지만 GS더프레쉬가 위치해 있어 생활에 불편함은 전혀 없어보인다. 역과 거리가 멀지 않고, 주위에 상권이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슬리퍼를 신고 간단하게 장을 보거나 외식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그러나 주위 초등학교가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큰 길을 건너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걸어보니 그곳은 이동차량이 많은 곳이라기 보다는 사방이 아파트 단지라서 다른 큰 대로보다는 위험한 느낌이 덜 든다.

어린이집을 품은 아파트는 아니지만 걸어서 1분 거리에 어린이집이 위치해있고, 명일역 주위에 구립어린이집도 위치해 있다.

더불어 걸어서 15분 거리에 길동공원이 위치해 있어 쾌적함도 느낄 수 있다.

또한 주변이 모두 아파트 단지이기 때문에 역에서 멀어져도 충분히 밤에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가장 큰 단점이라 함은 명일역에서 집까지 걸어가는 길 모두 도보가 너무 좁다는 것이다.

특히 집으로 들어가는 골목 도보가 현저히 좁아 모든 사람이 도로를 걷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차가 두대 다닐만큼 넓은 도로이긴 하지만, 아이를 혼자 보내기는 힘들 것 같다.

 

단지 안을 보자면

101동 102동이 분리되어 있고, 크지는 않은 느낌이다. 단지에는 지상, 지하 주차장이 동시에 있어 주차에 불편함이 있어보이진 않았다. 실제로 세대 당 1.06 주차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단지 내는 쾌적하고 관리인들이 주변 환경을 관리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본적으로 너무 살기 좋다고 느꼈는데 마음에 하나 걸리는 것은 실거래가 많이는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인근 부동산에 가서 실거래가 저조한 이유, 그리고 단지 내 거주하는 나잇대 등 물어보고 싶은것이 많았는데 하필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22일까지 주위 모든 부동산이 부동산 연수회를 참석하여 아쉽게도 무산되었다. 

 

 

 

 

 

2. 2024년 내집마련/부동산 투자 계획 

 

  1. 내집마련 기초반에서 배우 내용 모두 복습하여 내 것으로 만들기

    가. 강의 내용이 매우 많기 때문에 그 내용을 내것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물어봤을 때 망설임없이 대답해줄 수 있을 정도로 복습하며 공부할 계획이다.

    나. 거주보유분리를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은 정확히 그림이 보이진 않지만 내 예산만큼의 갭을 형성하고 있는 아파트를 꾸준히 찾아보며 찾아볼 때마다 리스트업해두고 임장가는 버릇을 들여야할 것 같다.

  2. 내집마련 중급반 신청하여 배운다.

    가. 거주보유분리 아파트를 잘 솎아내는 방법을 잘 배워 실제로 아파트 최소 5개를 반드시 리스트업할 것이다.

    나. 그래서 꾸준한 임장과 시세 트래킹으로 언제든 집을 살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다.

    다. 25년 3월에는 반드시 내집을 마련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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