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임장 후기 작성
지하철역=> 아파트단지 (12~15분, 사진찍고 둘러보고 했는데 역세권 아니라서 걱정했는데 지하철역 멀다고 크게 걱정할 필요 없겠음).
아파트 가는 지하철 출입구 옆 건물에 바로 내 사랑 스벅!(아니다. 앞으로 아파트 대출금 갚으려면 앞으로 스벅도 줄여야지~! ) 스벅 안에는 공부하는 중/고등학생이 많았음.(참고로 임장 마지막에 간 다른지점 스벅에는 20-30대 직장인이 많았음. 스벅에 누가 많은지 보는 것도 주변 아파트 사람들 짐작 가능하구나.. ㅋㅋ) 이 건물에는 치과, 안과, 소아과, 음.. 병원들이 있구나. "소아과" 맘에들어…!
아파트 가는길 건너편 상가 관찰. 음.. 노래빵/술집 없음 확인, 강의에 나왔던 맘스터치 있네~ 오케!
<아파트 단지들 둘러보기 >
주차가 힘들다던데. 주말낮에 주차장 밖에 이렇게 차들이 있는것 보니 주차가 만만치 않겠군…
어어! 너나위님께서 말씀하신 아파트 그림자다!!! 일조량 체크체크! (아파트들마다 다 있기는 했음.)
아파트 디테일부위가 A아파트보다 B아파트가 낫구나 ('역시 호갱노노에서 실거주민님들께 말씀하신게 틀린 소리는 아니었어')
놀이터 있으면 담배핀다고 하셨는데~~~ 어! 저기요!!! 멀리서 아저씨들 담배피심! 이 동 사려면 꼭 고층으로 사야지, 아니면 담배 연기 다 올라오겠다. ㅜㅜ
아이스크림 할인점과 건강원의 공존은 어떻게 해석해야하지?! 구세대와 신세대의 만남인가?
배운건 써먹어야지! 버스정류장 노선도 비교하기!!! (음.. 배운것 써먹어서 매우 흐뭇한 1인. ㅋㅋㅋㅋㅋ)
-→> 총평: 약 4시간이 임장시간. 손품을 많이 팔아서 빨리빨리 볼 수 있는 것도 좋았다.(내가 가고 싶은 평수의 동들을 미리 다 확인해서, 단지에서 그 동들만 확인했다. 그러면 혹시 안 좋은 건가?! 실거주 목적이라 비슷한 입지/아파트들이라서 내가 살기 편하거 위주로 관찰함.) 근데 또 발품을 팔아보니 쓸데 없는 걸 고민하고 있었구나~~ 하는 것들도 있었다. 그냥 딱 가보고 제외되는 곳들도 있음. 투자 목적이 아니라 실거주이니까, 지금 상대적으로 더 싸거나, 아니면 향후 투자가치가 더 있다 하더라도, 나와 내 가족에게 맞는 아파트가 어디일지 좀 가늠되는 듯했다. 아파트를 보면서 나중에 갭투자를 하면 이곳이 더 낫겠다 하는 곳들도 있었다. 아파트 숲을 오랜만에 다니면서 내 실거주 아파트 1호 마련하고~ 투자용 2호 아파트 만들고자 하는 욕심이 생김.ㅎㅎㅎ. 미리 맘속으로 선호단지를 정하고 가서, 약간의 편견이 더 생겼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또 맘에 드는 단지도 이 동은 이래서 안되고, 저 동은 저래서 안되고, 단지 각 동의 단점들이 잘 보이기도 해서 오히려 선택의 어려움이 느껴지기도 했음.
2. 2024년 내집마련/부동산 투자 계획
11월-12월에 선호단지 나온 매물들을 엄마와 같이 확인하고
원하는 예산으로 떨어져주면 계약하기!
내집마련 강의들 시간될때 복습하기.
내 집 마련후 다시 새로운 2호 서울 아파트 마련 종잣돈 모으기 위해 월부의 다른 강의들 들어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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