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임장 후기 작성
자양 우성1차 아파트는 7호선 자양역과 2호선 건대입구역을 이용할 수 있다. 내 걸음으로 자양역은 10분, 건대입구역은 14분 정도 걸렸다. 단지 앞에 있는 버스를 이용하면 자양역은 12분, 건대입구역은 7분이 걸린다. 자양역은 걸어가는게 더 편하다. 자양역과 건대입구역으로 가는 곳에 초등학교 2개가 인접해있어 길이 잘 정비되어 있다.
단지 앞에서 2222번이랑 2412번 버스를 이용해서 지하철역에 도착할 수 있다. 2412를 타면 잠실 송파까지 갈 수 있고, 2222번은 고려대를 갈 수 있다. 배차간격이 13분, 20분이란 점이 아쉽다. 그래도 광진05 마을버스를 이용하면 자양역까지 8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길이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고 보도블록도 잘 정비되어 있어서 안전한 길이란 느낌이 들었습니다.
자양역 근처에 이튼타워 상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서브웨이, 대형 스타벅스, 올리브영, 롯데리아가 있습니다. 또 도보 15분 거리에 롯데백화점과 스타시티가 있습니다. 스타시티 안에는 교보문고, 롯데시네마, 이마트, 아웃백, 애플매장, 대형식당가가 있습니다. 또 바로 옆에 대학병원인 건대병원이 있습니다. 도보 15분 거리에 대형편의시설과 병원이 있고, 아파트 주변에는 학원가여서 모든 게 해결됩니다.
주변 건물 대부분이 학원이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봉구스버거, 베스킨라빈스, 이삭토스트, 명랑핫도그가 있다. 우성1차 아파트 건너에 학원가와 병의원이 밀집해있고, 유명한 심슨어학원도 있다. 유해시설이 하나도 없어서 마음이 편했다. 아파트 바로 마주편에 주민센터가 있어서 민원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도보 4분거리에 전통시장이 있어서 편한복장으로 장을 볼 수 있다.
밤에 차로 온적이 있는데 좀 어두운 느낌이 있었다. 가로등이 생각보다 많지 않은가보다.
동자초등학교가 아파트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고 2~3분이면 걸어서 도착한다. 초품아단지다. 저학년이어도 혼자 다닐 수 있는 환경이다. 동자초등학교는 혁신초등학교이지만 프로그램이 다양해서 부모님 호응이 좋다고 한다. 또 학생이 1100명에 이를 정도로 학급수와 학생수가 많다. 동자초의 학생수만 봐도 아이들이 많은 단지다. 그래서 학원이 참 많다. 동자초 옆에 자양중 자양고가 있다. 초중고가 몰려 있다. 아이들은 마주치지 못했다. 자양중학교까지는 학업성취도가 높다고 들었는데 자양고가 그렇지 못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마침 고등학생들 몇 몇이 학업시간 중인데 돌아다녔다. 들어보니 욕설이 좀 있었다.
우성1차 아파트는 리모델링을 준비하는 단지다. 현재 건설사는 선정되었고 27년 이주계획으로 29년 준공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래서 아파트가 참 낡았다.
아파트 입구는 두 군데다. 외부 차량을 막을 수 있는 가드는 따로 없다. 그리고 주차난이 심했다.
엘리베이터가 상당히 낡고 좁다.
누구나 출입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보안이 취약하다. 아쉽다. 아파트 단지내에 어린이집이 있다. 주변에 작은도서관들이 위치해있다.
한강뚝섬공원까지 도보로 18분이 걸린다. 한강과 가깝다는게 매력이다. 공원이라는 자연이 있어서 또 매력이다.
700미터 거리에 한강변에 황동자원이라는 쓰레기매립장, 소각장이 있다. 이점이 아쉽다.
2. 2024년 내집마련/부동산 투자 계획
25년 1분기까지 내집마련 하기 위한 나의 계획
후보단지를 정했고 마음에 드는 단지를 두 곳으로 추렸다. 두 곳에 다시 임장을 가서 한 곳으로 추리고 한 단지의 모든 부동산 사무소를 들려볼 예정이다. 3강에서 배운 부동산 방문 팁과 노하우를 잘 이용해볼 예정이다.
현재 집을 매도한다. 내집마련을 위해 가장 중요한 종잣돈 만들기! 현재 내 집을 매도해야 한다. 상급지의 집을 세를 끼고 매수할 예정이다. 거주 분리 소유를 통해 더 좋은 집을 사고 나는 전세 또는 월세를 살 예정이다.
내집마련 중급반을 수강해서 거주 분리 소유를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할 것이다.
내집마련 기초반을 통해 현실에 안주하고 잠들어있던 나를 깨웠다. 우리 가족의 행복과 미래를 위해 가장 중요한 내집마련이다. 아무 것도 몰랐던 내가 3주 과정을 거쳐서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단계까지 왔다. 참 고맙다. 주변에 있는 제2의 게르솜들에게 이 과정을 추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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