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후기
원하는 단지가 둘째 아이 유치원 인근에 있어서 아이를 데리고 함께 임장을 다녀왔다.
큰 교차로가 있고 안전하게 한번에 횡단보도 이동이 된다. 아이들이 걱정없이 다닐 수 있다.
약 3000세대가 살고 있는 대단지에항 유치원어린 나이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끊이지 않고 보이는게 학군지가 확실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까운 마트로는 하나로마트 지에스 프레시가 있고 조금 나간다면 홈플러스까지 있다.
차로는 3분 걸어서는 25분 정도 걸리는 거리이다.
사직야구장 앞 공간에서 아이와 킥보드도 타고 평소에도 많이 이용했던 것이라서 익숙한 환경이었다.
아파트 단지 내부로 들어가니 대단지라 그런지 조용하고 보도블럭도 강의에서처럼 살펴보니 잘 정돈돼 있었다. 그리고 세스콤이 들어와 있어서 언제든지 연락을 하면 바로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해서 확인해 준다고 한다.
보안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만족스러웠다.
첫째 아이가 다니고 있는 학원에서 도보로 5분에서 7분 거리라서 학원가가 많고 학교가 인근에 있어서 좋았다.
교통으로는 버스가 다니고 있고( 인근 5분 거리~10분) 내외로 지하철은 약 15분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출퇴근은 보통 차량으로 하게 되니 신랑 직장까지는 약 20분 내외였다.
아이들이 많다 보니 주변에 식당 , 베이커리 ,편의점, 카페 등이 많다.
늦은 저녁에 당근 거래 하러 단지 간 적이 있는데 가로수들이 많아서 그렇게 무섭지 않았다.
사이사이에 놀이터들이 다 있고 주변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원하던 숲세권이였다.
학군으로는 초등학교는 제일 가까운 단지는 바로 앞 5분 거리였고 제일 끝단지에서도 걸어가도 10분 내외로 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에 있다. 그리고 인근에 중학교와 고등학교까지 있어, 이곳에 내 집 마련하게 된다면 적어도 10년은 편안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2024년 내 집 마련 부동산 투자 계획
1.현재 거주 중인 집을 팔고 대출금을 갚아서 종잣돈을 보태 내 생애 첫 디딤돌 대출을 통해서 30평대로 이사 갈 계획이다. 만약 자금이 모자란다면 20평대로 가야겠지만 그래도 단지 이동을 해서 좋은 학군지와 지금보다 나은 조건의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
후보단지 6 군데를 하루 만에 임장할 수 있었는데 단지 별 동 호수마다 다른 점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다른 후보 단지를 더 추가로 봐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내일 예약을 해 놓았다.
2. 내 집 마련 기초반을 듣고 폴린 듯이 재테크 기초반을 듣게 되었다.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참 잘 안되는 저축 그래서 이번에는 함께 부동산 투자와 재테크 공부를 병행해서 제대로 자금을 모아볼 계획이다.
그리고 12월에 열리는 열반 스쿨 기초반도 수강할 계획이다. 직접 부자를 만날 수 없으면 간접적으로도 책이나 강의를 통해서 만날 수 있으니 이 얼마나 좋은 시절인지 모른다.
2025년에 내 집 마련을 꼭 실행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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