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호의 아름다운 내집마련 프로젝트 3주차🏠

1. 공릉역부터 하계역까지 분위기 임장

예산에 맞는 단지 위주로 짧게 분위기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공릉역부터 하계역까지의 아파트 단지들이고, 단지들 모두 비슷하게 강남까지는 50분 정도 소요된다. 

아파트 단지들이 모여있는 만큼 초등학교도 바로 근처에 있었고, 학원가는 중계 학원가가 멀지 않았다. 
주변에서 식사를 하고 카페를 들어가보고 느낀 점은 완전 신혼부부 아니면 고령이신 분들이 주로 있다는 생각을 했다. 

  • 공릉삼익 4단지 아파트

    처음으로 본 아파트는 공릉삼익 4단지. 31년차 아파트였자만 지하주차장도 있고, 공릉역과도 가까웠다. 도보로 10분이 안걸린다. 바로 옆에 경춘선 숲길이 공트럴파크까지 쭉 연결되어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아보였다. 단지에 동은 3개뿐이고 평수도 15,19,23 세가지로 큰 평수는 없었지만 신혼부부들이 처음 서울에서 살기에 좋은 단지였다고 생각한다. 

  • 하계동 청솔아파트

    원래 보러 가려고 했던 단지였다. 단지의 구조가 신기하다고 생각했는데 동별로 구조도 많이 달랐다. 그리고 동 사이사이 간격이 꽤나 넓었던 게 기억에 남는다. 단지는 89년식 36년차로 보고 온 단지 중 가장 오래됐다. 여기서부터는 하계역이 더 가까웠고, 단지내에 상가도 있고, 좀만 걸어가면 홈플러스, 노원 을지대학병원, 2001아울렛, 이마트 등 하계역 상권이 가까웠다. 바로 옆에 경춘선 숲길이 붙어 있기도 하다.

  • 하계 미성아파트

    하계 미성아파트는 내 예산에 맞지 않지만 같이 둘러보고 왔다. 하계역 바로 앞이고 청솔과 연식이 같지만 평수가 더 크다는 점, 초역세권이라는 점, 상권이 더 가깝다는 점에서 청솔보다 매매가가 높았다. 동들이 일렬로 서있고, 간격도 넓었다. 재건축 확정으로 가격이 더 올라있는 것 같다. 오래된 것 빼고는 객관적으로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 하계 장미아파트

    미성아파트와 동일하게 36년식의 단지였지만 단지가 더 깔끔하고 관리가 잘된 느낌이었다. 미성과의 차이는 미성보다 평수가 작았다는 점인데 대신 동수도 많았고, 주차도 무난하게 하고 있는 것 같았다. 미성은 주차가 좀 힘들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에 비하면 충분해 보였다. 장미아파트 또한 초역세권이라 괜찮아 보였다.

2. 25년 말까지 내집마련을 하기 위한 나의 계획

  • 내마중 수강하기

  • 강의를 들으면서 임장도 다니고 집을 마련할 수 있게 준비하기


댓글


조호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