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50기 26조 3주차 과제 파워온] 파워온의 아름다운 내집마련 프로젝트🏠

  1. 임장 후기 

    8월 광명뉴타운 쪽 임장을 했어서 이번에는 광명의 #1이라는 철산역 북쪽 지역을 임장했다. 현재 철산의 대장인 철산역 롯데캐슬 & SK VIEW (이름이 너무 길다…) 나 내년에 대장이 될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를 매수할 수 없는 예산이라 약간 거리가 있지만 목감천과 안양천 사이 구축 아파트 단지를 보았다. 

    광명시민회관 주차장에 주차하고 광명시청으로 쭉 돌아 걸어가봤는데… 이건 걸을 거리는 아니었다. 철산과 광명 뉴타운을 나누는 시청로 건너 광명 쪽은 너나위 님이 말씀하신 바이크, 전자담배, 노래방이 있는 낙후된 느낌이었다. 하지만 철산쪽은 ‘25.5.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26.1. 철산자이브리에르가 입주 예정이라 많이 바뀌지 않을까 생각되었다. 

     

    내가 보려고 한 두산위브, 광복현대, 광명롯데낙천대 쪽으로 올라가니 딱 아이 키우는 단지 분위기였다. 분위기도 오래 되었지만 아이들도 많고 했는데 학원가는 전무…  그렇게 우성아파트까지 보고 내려와서 버스타고 철산역으로 이동. 역시 철산역이 상권이 잘 형성되어있다. 여자, 아이들을 위한 상권이 형성되어있었다. 길 건너 남쪽은 이면 도로 쪽에 유흥시설이 곳곳 보이긴 했다.

     

    광명푸르지오를 보기 위해 길 건너 남쪽으로 이동. 가는 길에 엄청 큰 다이소가 있다. 근데 반대편에 흉물스러운 광명퀸 웨딩홀…이라고 적힌 큰 건물이 있었는데 로드뷰를 보니 정상영업이라고 써있다. 충격적… 밤에는 남쪽으로 이동하는 길이 무서웠다. 특히 광명푸르지오까지 가는데 다 퇴거한 빌라촌을 지나가야하고 거의 다 와서는 언덕이 꽤 높았다. 근데 광명 12구역이 완료되면 이런 분위기가 완전 바뀌게 될 것 같다. 

     

    *두산위브 : 연식과 안양천이 가까워서 봤는데 역에서 거리가 너무 멀고 단지 분위기가 너무 답답해서 오히려 거의 10년 먼저 지어진 광복현대 단지가 관리가 잘 되어있고 살고싶은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주차가…

    * 철산쌍마한신 : 철산역에서 정말 엎어지면 코 닿는 위치. 단지 관리도 잘 되어있는 편이다. 다만 주차가 장난 아니었다… 이곳은 5억대로 매수가 설정해서 진짜 싸게 나온 매물이 있으면 매수 의향이 있음

    *광명푸르지오 : 역에서도 많이 멀지 않고 한 블럭 빌라를 지나 나오면 버스 정류장도 엄청 큰 게 있다. 상권은 큰 대로를 지나야 하지만 가까운 곳에 필요한 시설, 학원가도 잘 형성되어있다. 초등학교는 가까운데 중고등학교가 약간 멀긴 하다.

     

  2. 2024년 내집마련/부동산 투자 계획 
    1) 신길뉴타운, 마포아현뉴타운 전후 비교하며 광명뉴타운이 어떻게 변할지 그려보기

    2) 헬리오시티 입주장 등 공급이 비정상적으로 많았던 시기 매매, 전세가 흐름 파악해서 광명 매수 여부 결정 

    3) 광명, 안양 매물 임장 진행. 부동산 컨택해서 이 가격이면 산다는 걸 알리고 오기

    4) 중급반 복습하면서 거주-분리 목적으로도 현재 예산 어디까지 가능한지 파악

    5) 12월 열반 기초반 수강하여 5년 뒤, 10년 뒤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마인드 배우고 서울 25개구 공부하기 

    6) 월 2회 이상 서울 지역 분위기 임장해서 아는 지역 넓혀가기 

생각은 많은데 우선순위를 결정해서 하나하나 해야한다. 지치지 않도록 페이스 조절하면서 내년 상반기까지 꾸준히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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