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임장 후기 작성
임장한 곳: 구일역 1번출구 쪽 구로1동
임장 날짜: 일요일 오전 10시
임장 후기:
임장 전에 걱정했던 것은 크게 세가지였다.
세가지를 중점적으로 보고, 구일역과 가까운쪽을 사람들이 더 선호할 것이라고 생각했었고 현장 임장을 나갔다.
지하철 역과 멀게 느껴지진 않았으나 밑으로 내려갈수록 역으로 도보 이동은 힘들것으로 판단했다.
지상철 허브는 생각보다 시끄럽게 느껴지지 않았다. 허브라서 오히려 지하철이 멈춰있어서 그런것일까? 지상철 소음보다는 위로 다니는 비행기 소음이 조금 더 거슬렸다.
동네가 한적한만큼 번화가가 없어서 아쉬웠다. 길을 걷다 보니 백화점이 보여서 도보로 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기찻길로 막혀있었다. 그림의 떡.
안양천을 기준으로 동쪽은 구로, 서쪽은 광명이었는데 구로쪽은 사시는 분들의 나이대가 있어보였다. 오히려 남족으로 내려가니 애들이 보였고 광명이랑은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북쪽 아파트 상가도 아이들 보다는 어르신들을 위한 상가들이 많았고, 캐치프레이즈도 어르신들 타겟이었다. 프렌차이즈는 중저가 브랜드들이 많았음.
남쪽 아파트로 내려가니 아이들을 위한 학원이나 스터디카페가 있었으나, 어르신들을 위한 탁구교실도 같이 존재하고 있었음. 광명과의 접근성으로 남쪽을 선호하는걸까?
지역을 많이 알아볼수록 생각할만한 거리가 늘어나는 것 같아서 좋았다. 현장 임장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2. 2024년 내집마련/부동산 투자 계획
강의 기한이 끝나는 11월 5일까지 강의 2회독을 할 것이고, 현장 임장을 더 다니고 싶다.
1주,2주차 때 했던것을 계속 반복해나가면서 나의 예산에 살 수 있는 지역과 아파트를 늘려야겠다.
올해가 가기 전에 가계약을 해서 내집마련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으면 한다!
3주차 마지막 강의에서 적은 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내집마련 중급반 이야기가 나왔는데, 조금 더 고민해보아야겠다.
댓글
정열적인시간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