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내집마련 기초반 50기 25조 쑤미상관] 아름다운 내집마련 프로젝트 3주차

  • 24.10.25
  1. 임장 후기 작성

    - 8호선 가락시장역까지는 걸어서 넉넉잡아 10분 정도 걸린다. 송파역이 더 가까이 있는 것 같다. 버스정류장이 중앙버스노선과 길가에 정류장까지 총 2개가 있고, 중앙 버스 정류장 노선은 여의도/왕십리/을지로까지 가는 여러가지 노선이 있어서 강남까지의 접근성도 좋지만 서울 주요 지역까지의 접근성이 좋은 것 같지만 출퇴근 시간에는 타지 못할 것 같았다. 버스 전용 차로는 한번 막히면 끝이니까… 

    - 가락시장이 건너편에 있고 단지에 딸려있는 상가에 과일이나 간단한 식재료를 살 수 있는 저렴한 상점이 많지만, 단지 자체는 오래되었다. 단지 분위기가 조금 어두웠고, 외딴 곳 같았다. 바로 앞에 넓은 도로가 있음에도 분위기 자체가 왠지 모르게 흐렸다. 

    - 나이대가 다양하긴 하지만 높은 연령대가 좀 더 많은 것 같았다. 어린 아이들도 놀이터에서 볼 수는 있었다. 

    - 주변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고 신가초등학교는 4-5개 정도 반이 유지되고 있고, 20명정도가 있어서 어느정도 선에서는 유지되는 것 같다. 

    - 바로 건너편에 가락시장도 있고, 카페들도 많고, 애슐리 퀸즈도 있고, 은행도 있고 적당한 편의시설 정도는 갖춰져있지만 운동을 하거나 할 수 있는 곳은 없었다. 

    - 전체적인 ‘조건’으로 보면 좋은 곳은 맞는 것 같지만, 왠지 모르게 갔을 때 ‘회색’ 분위기였어서 다음번에 한번 더 갔을 때도 똑같이 느껴지는지 다시 느껴봐야겠다. 

  2. 2024년 내집 마련 계획

    - 종잣돈의 크기를 정확하게 계산하고, 대출을 어디까지 받을 것인지에 대한 마음을 먼저 다져야 할 것 같다. 아무리 DSR 40% 이내라고 해도 내가 감당 가능할지에 대해서 가늠하는 것이 조금 어려운 것 같다. 그리고 내년 6월 전에 무조건 매매를 한다는 마음으로 단지를 좁혀서 보되 이곳저곳 더 많이 가보고 꼭 내 가격대에 있지 않더라도 좋은 아파트는 어떤 곳들인지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다. 

    - 3번 과제를 하면서 매번 리스트가 바뀌었던 것 같아서 아직도 계속 추리게 되는 것 같다. 1주차에 봤던 곳보다 2주차에 봤던 곳이 더 마음에 들기도 하고, 자꾸 보다보니 더 좋은 곳들만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서 중심을 잘 잡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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