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위를걷는중)의 아름다운 내집마련 프로젝트 3주차🏠

(구름위를걷는중)의 아름다운 내집마련 프로젝트 3주차🏠

1. 임장 후기 작성

실제 희망하는 아파트가 아닌 동네 대장 아파트로 간단한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쌍둥이 아가 두명을 짊어지고 갈 여건이 되지 못 해서(밤에 서울 갈 순 없으니까…) 포기하고 있다가, 저녁에 호다닥 다녀왔습니다. 부천의 현재 대장 아파트로 중동 힐스테이트! 부천의 최신축 가운데 하나이고, 부천 시청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으며 양쪽으로 7호선 신중동역과 부천시청역, 롯데백화점과 이마트, 현대백화점을 두고 있습니다. 쇼핑은 걱정할 필요가 없겠습니다. 뒤쪽으로 순천향대학병원까지 있습니다. 

저녁 6시 퇴근시간에 간 탓인지, 버스정거장에 사람들도 많고, 차량 이동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차로만 지나다니다가 저녁에 방문하니 반짝이는 매장들이 눈에 더 띄었고, 사진을 찍어 메모를 한다는 사실이 상당히 이색적이었던 경험이었습니다. 임장을 한다는 마음으로 동네를 살피니 새롭게 보입니다.

아이가 생기고 보니, 어린이집도 눈에 들어옵니다. 

힐스테이트와 바로 옆의 푸르지오는 각각 국공립어린이집을 1층에 가지고 있습니다. 상가 단지에 생각보다 많은 학원들과 요기를 할 수 있는 식당들, 베이커리, 편의점과 카페가 곳곳에 있고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주류상이나 바와 같은 업장도 차분한 분위기로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윗층으로 편의시설과 각종 병원! 정말 다양한 병원이 있었습니다. 모두 새로 지어진 병원이다보니 당연히 시설도 깨끗하겠지요.

힐스테이트 대로 맞은편으로 학원/병원 단지가 줄을 이어있습니다. 힐스테이트에는 없지만 푸르지오 1층엔 커다란 스타벅스도 있네요. 바닥도 깨끗합니다. 내정에는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부모님들과 산책 나온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유치원이나 초등학교는 특별히 가깝진 않아 보입니다. (네이버에서 유치원을 쳤더니 강아지유치원이 인근에 더 많아요?!) 아파트는 아무래도 구축 아파트 대단지 안 쪽으로 가야하는 것 같습니다.

💡자세한 설명

교통

*인근 7호선 신중동역, 부천시청역

*버스정류장에는 버스가 상당히 많은편, 빨간버스와 파란버스 시내버스 다양함. 이용하는 사람들 상당히 많은편, 저녁 퇴근시간에 북적임

*지하철까지 평지로 구성되어져 있음, 도보 5~10분정도 소요

환경

*세븐일레븐, 도로 건너편으로 중형마트, 베이커리와 카페 식사를 할 수 있는 밥집도 아파트 상가에 모두 있음. 

1층에는 간단한 분식집이나 밥집, 카페, 어린이들이 이용 할 수 있는 문구점도 있음. 

2층~3층은 각종 병원과 미용실 학원 편의시설이 모여있음.

*도보거리로 이동 가능한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있음.

*바로 옆 부천시청의 잔디광장이나, 부천아트센터, 중앙공원 있음. 산책가능.

*주변으로 고깃집과 같은 저녁에 반짝이는 매장들이 줄지어 있음. 그러나 간격이 좀 두고 있는편, 분위기가 불편한 유흥업소 분위기는 아님.

*중동 메인거리로 밝고 사람이 많은 편, 상점도 많이 들어서서 도로가 대체로 밝은 편임.

학군

*계남초(720m/11분), 중흥중(855m/13분/86.6%), 계남중(1km/16분/84.4%)

*초,중 모두 대체로 거리가 좀 있음. 중흥중학교만 왕복10차선 대로를 건너야함.

*단지 내부에 국공립어린이집 있음!

*저녁 임장시 부모님과 다니는 아이들을 봄.

*상가 내부에도 학원이 있고, 중고교생을 위한 학원은 중상동에 학원가가 줄지어 이어짐.

2. 2024년 내집마련/부동산 투자 계획

[25년까지 내집마련 하기 위한 나의 계획]

1. 내집마련 기초반에서 배운 걸 실행하기

- 후보단지를 과제 하면서 찾아본 두 곳밖에 알지 못 함. 사실 큰 단지 위주로 보는 아직도 편협한 시각에 갖혀있는 것 같아서, 습관적으로 찾아보고 조회하는 습관을 키워야 할 것 같음.

- 예산 20개, +a 20개! 최대한 많은 매물을 보석 찾듯이 찾고, 자주 확인하며 추적해보기.

-바로 구매할 수 없겠지만, 지속적으로 지켜보고 시간 만들어서 임장도 가고 부사님도 만나보기!

-처음엔 실거주만 생각했지만, 거주보유분리를 할 수 있다면 (내마중을 듣자!) 가능한 그 방향으로 잡고 가족과 상의해보기! (그렇다면 이에 맞는 매물 리스트도 찾아야겠죠?)

-추가로 추천 책 거실에 뿌려놓고 자주 보기..

내마기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 강의 끝에 바로 집을 찾겠지! 싶었지만, 쉽진 않네요.

그래도 ‘내가 집을?’ 이라고 생각했던 지난 생각들이 많이 정리되고 새로운 길을 보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월부! (이를 소개해준 동생에게 큰 감사를 전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