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에만 관심을 가지다가 인덕원도 한 번 가보자는 생각에 인덕원 주변 물건을 알아보고 예산내에
살 수 있는 금액대로 알아봤습니다.
실제로 실거주 할 수도 있어서 500세대 이상으로 알아는 봤지만 현실의 벽이 높아서 나홀로 가구인데 세대수가 200세대 후반인 것도 같이 알아봤습니다.
강의에 나와있던 것처럼 먼저 필터를 통해서 원하는 집을 축소해서 해당되는 아파트가 나오면 그 아파트 매물에 들어가서
부동산 정보를 먼저 정리 후 원하는 매물을 갖고 있는 사장님에게 전화를 해서 계획을 짰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a,b부동산 사장님과 최종적으로 약속을 잡았습니다.
관련된 매물 4~5개를 실제로 보고 드는 생각은.. 정말 이 강의를 안 들었다면 혹해서 샀을 거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부동산 사장님들은 지금이 사기 제일 좋은 시기라고 쉼 없이 이야기하시고 또한 천천히 집을 구경하고 싶은데 계속 여기로 와보라고 하고 마음 편하게 집을 볼 수 있는 환경이 아닌 이 짧은 상황에서 단순히 급하다는 생각에 집을 사야하는가?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강의에서 알려준 것처럼 제가 먼저 본다고 이야기하고 오른손으로 집 벽을 만진 다는 생각으로 작은방, 주방, 작은방, 화장실, 안방, 화장실, 거실, 베란다 순으로 집을 다 훑었습니다. 단풍이 정말 예쁜 집도 있었는데, 그건 일시적이고 클라스, 강남 접근성, 대단지는 영원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집을 구경했습니다.
집을 다 둘러본 후 마음에 드는 집이 있으면 먼저 가계약금을 걸어라. 아까도 이 집을 누가 보고 갔다. 정말 강의에서 말씀해주신 그 내용들이 끊임없이 반복됐습니다. 신기할 정도였습니다 ㅎㅎ
너나위님 강의 덕분에 멘탈 흔들리지 않고 제 페이스대로 매물을 구경할 수 있었고 부사님에게 원하는 정보를 받고 정리할 수도 있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저도 이런 활동을 좋아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음 부동산 지역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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