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지금의 집으로 월세로 이사왔을때
원하는 지역에 신축에서 살아본 것때문에 처음 들어간 부동산에서
매물을 소개받고 비교도 없이 계약을 했던 실수를 했어서..
이번에는 3강에서 너나위님에 알려준 노하우를 최대한 이용해서
매물도 매주 보고,
부동산 사장님과 협상도 해보았다.
우선 네이버부동산 사이트에서 매물을 검색하고,
매물을 비교하여, 동일 매물이라도 부동산이 다양하기 때문에
최대한 저렴한 가격으로 올려놓으신 부동산과, 매물지에 있는 부동산으로
추려서 전화를 드렸다 .
약 한달정도 꾸준히 부동산에 연락하고, 집을 보러다녔더니
주말마다 바빠서 힘들었지만
확실히 많이 보니 매물을 보는 눈이 달라진것을 느꼈다.
기존에는 어떤 매물을 봐야할지 확실하지 않는 느낌이였는데
현재는 가용가능한 예산안에서 갈 수 있는 집을 골라내고,
인프라, 연식, 주변 소음, 학군 등 나만의 기준으로 추려낼 수 있었다.
네이버부동산에서 보고 전화드린다고 하니,
대부분 친절하게 받아주셨다.
3강을 듣기 전에 부동산 임장을 시작한 단계여서
앞서서는 너나위님의 노하우를 적용을 못해보았지만
최종 마음에 드는 매물을 볼때는
신발장 누수 확인부터, 수압, 화장실 등등 정말 내가 산다고 생각하면서
꼼꼼히 살펴보았다.
이번에는 1주택자에 집을 1년가까이 팔지못한 상태여서
아쉽게도 매매를 할 수 없고, 전세로 들어갔지만
전세기간동안 보유하고 있는 주택을 최대한 매매를 하고,
목돈을 모아서
내집마련에 성공하고자 한다! ㅎㅎ
댓글
완강을 못하고 가셨는데도 그 전에 배운 것들 완벽 적용하신 당신은 매물임장 고수!!ㅎㅎㅎ 저도 이번 전세집 이사갈때 둥이님 벤치마킹해서, 꼼꼼하게 확인하고 결정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