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밀킴의 부동산 방문하기 과제 [내집마련 기초반 39기 10조 밀킴]

23.10.29

2023.10.28(토) 오후 3시


용마산 역 근처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직장이 강남이라 출퇴근으로 30-40분거리라 접근성이 좋아 보게된 매물이었습니다.

용마산역 내리자마자 언덕을 보고 입이 딱 벌어졌습니다.

이름처럼, 생각보다 높은 곳에 위치해있었고 주변 환경 인프라가 아쉬웠습니다.


보고온 단지들은 평수가 보통 32평이었고 방 3개에 넓고 조용했습니다.

남향인 곳이 많아 햇볕은 잘 들었지만 같은 아파트여도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곰팡이가 있고 없고, 더 노후화 된게 보였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사람 사는 냄새"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임장을 다녀온 후 3강 너나위님이 알려주신 것들을 기억하며

물어본 것 위주로 적어보았습니다.


제가 본 매물은 거의 집주인분들이 파시는 것이었고,

이에 이사 사유를 물어보기 부담스러워 먼저 말해주시는 분 아니면

물어보지 못했습니다.


급하게 살 예정이 아니었기에, 일단 집을 보게되었는데

아파트는 나쁘지 않았지만 주변 인프라가 너무 안되어 있어

이곳은 확 떨어지지 않으면 살기 어렵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같은 가격이라면 용인이나 분당쪽에 애들키우기 좋은 환경이 있을 것 같아

다음 임장은 그쪽으로 가볼 생각입니다.


아님 서울쪽에 좀 더 매물을 보며 비교군을 넓혀봐야겠습니다.





댓글


milkim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