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동의 부동산 방문하기 과제 [내마반38기 내ㅈ6마련 할 시기 2제 왔조 금은동]

부동산 약속은 2-3일 전에 잡아야 한다고 해서 주중에 가고 싶은 단지의 부동산에 연락을 해 두었다. 내가 가능한 예산, 실거주 또는 전세를 끼고 매매할 것인지에 대한 정보 정도를 부사님께 전달드렸다. 미리 리스트업을 부탁드렸더니 다음날 4개 정도의 리스트가 왔는데 그 중 저층과 탑층을 제외한 3개의 집을 보기로 했다.


부동산 방문 당일은 여유있게 부동산에 도착할 것, 그리고 지역 브리핑을 들으라는 조언이 가장 큰 도움이 됐다.

무엇보다 내가 뜨내기라는 인상을 안주고, 부사님과 친밀감을 쌓을 수 있었다. 토박이가 아니면 알 수 없은 지역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얻을 수 있었다.


집을 볼때는 최대한 구석구석 보고 싶었는데, 아직은 어색한지 생각보다 잘 되지는 않았다. 가치로서의 시선을 가지고 봐야 하는데, 자꾸 내 취향대로 집을 보게 되긴 했다^^;


이번에는 과제를 위한 방문이라 평상시에 알고 지내던 부사님에게 연락을 드리긴 했는데, 내가 매입할 집이 확실하게 정해지면 그 일대 부동산을 모두 둘러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확실히 부동산마다 가지고 있는 매물도 모두 다르고, 전속물건 등이 있어서 결국 발품이 답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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