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반 39기 47조 해리서] 해리서의 부동산 방문기!

[내마반 39기 47조 해리서] 해리서의 부동산 방문기!

 

 

첫 번째 – 부동산에 전화하기

 

네이버 부동산 어플에서 꾸준히 보고 있던 단지의 매물 중에 가격이 조금 싸게 나온 것들을 알람 설정해 두었다가

부동산으로 연결된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그중에는 바로 답이 오는 부사님도 계셨고 다음날 연락이 오는 부사님도 계셨습니다.

아무래도 바로 답이 오는 부사님께 매임 예약을 우선으로 하게 되더라고요.

바로바로 답이 오는 부사님이 뭐랄까? 좀 더 성실하고 일을 잘 하실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매물을 보고 싶다고 예약을 잡았습니다.

강의에서 알려주신 데로 제가 고른 매물과 같은 단지의 비슷한 다른 매물도 함께 보여 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주눅들 필요 없이 당당하게 요구하되 대신 예의바르게 비즈니스 적으로 정확하게 얘기 하며 말이지요~ ㅎㅎ

강의를 듣지 않았다면 내가 모르는 게 많아서 왠지 모르게 주눅이 들었을지도 몰랐겠다는 생각을 잠시

했었습니다~^^;

 

 

두 번째 – 부동산 방문하기

 

강의에서 너나위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30분 일찍 가지는 못했지만 10분쯤 일찍 부동산에 도착해서 간단히 인사

나누고 부사님께서 단지의 어디어디 다른 곳을 보여드리겠다고 먼저 알려주셨어요.

제가 방문한 부동산의 부사님은 친절하셨어요.

‘저는 집을 꼭 살 것 이다’라는 강한(?) 어필을 하여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요~ ㅎㅎ.

 

 

세 번째 – 부사님과 집 보러가기

 

부사님 차를 타고 단지로 이동을 했습니다.

제가 고른 집은 신축이었기 때문에 강의에서 나왔던 누수나, 결로, 매물 상태 정도... 는 크게 상관하지 않았습니다.

집이 남향인지와, 인테리어 옵션, 로열층인지, 로열동인지, 주차장 여유가 어느 정도 있는지, 단지 내 주변

환경이라든지... 이러한 것들을 질문하며 매물을 확인했습니다.

다른 타입의 비슷한 매물도 확인하였고 매물과 가격을 매치시키며 보았습니다.

부동산으로 돌아와서 20분 이상 앉아서 주변 환경과 호재 등... 이것저것 부사님께 물어보니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

 

 

네 번째 – 정리하기

 

돌아와서 보았던 매물들을 정리해 보았지만 여러 개 보았던 매물 중에 유난히 마음에 들었던 매물이 있었기 때문에

이미 부사님께 말씀을 드렸고 매도인과 가격 협상까지 이루어진다면 바로 매수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혼자 부동산 방문이 인생 처음이었지만 별로 떨리지도 않았고 매물을 보는 게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강의에서 말씀하신 데로 다 사람과 사람이 하는 일이니 서로 예의 있게만 대한다면 아무것도 떨리고 걱정될 것도

없겠다 싶었습니다.

 

이제 빨리 결정하고 내 집 찾으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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