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케이비R 입니다.
매물 임장 하고 왔습니다.
당일 오전에 부동산 전화해서 예약하고,
늦은 오후에 매물보고 왔습니다.
네이버 부동산을 보며
내가 선정한 단지의 매물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부동산 한곳에 전화하여
요즘 거래가 잘되는지?
초등학교까지는 어떻게 등교하는지?
문의드리며 매물 예약을 하였습니다.
부동산에서 바로 아파트 1층으로 오라고하여
약속시간 30분전에 단지에 도착해서 단지 임장을 하였습니다.
지도를 확인하였을 때는 사갹형의 단지 모양에 평지 일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으나,
막상 가보니 산을 깍아 아파트를 지은 곳이 였습니다.
단지 뒷쪽으로는 거대한 옹벽이 있고, 단지 내에서 언덕이 있어 생각보다 단지가 좁은 느낌이였습니다.
35평은 A/B/C 타입의 세가지로 되어 있으며
인기가 많은 판상형은 A타입이고 B/C는 타워형이였습니다.
[35평 A타입]
4베이 판상형으로 주방쪽 창문과 거실쪽 창문을 열면 공기 순환이 잘되는 구조
신축으로 수납 등의 공간 활용이 잘되있음
전체 22층 건물에서 20층 매물을 보았으나 거실 샤시 앞으로 앞동의 옆면이 정면에서 보여 살짝 답답함
[35평 C타입]
주방 발코니가 A타입보다 넒음
A타입 대비 C타입이 거실이 상대적으로 좁아 보인다는 느낌
제일 작은 방은 창이 2개라 답답한 느낌이 없음
신축이여서 단지 및 아파트는 좋으나
나홀로 단지여서 주변에 편의 시설이 없고,
주변 생활권까지 버스 또는 차량을 이용하여 이동해야하는 점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물론 지도 및 손품으로 알고는 있었으나
직접가서 보니 생각하던것과 달랐습니다.
단지를 선정 할때 10년이내 신축으로 선정하여
내 예산에 맞는 단지가 많이 나오지 않았고
그러다보니 입지보다는 건물가가 높은 단지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신축이 커뮤니티 및 구조, 생활면에서 대체적으로 좋지만
내 예산이 한정적이라면 내집을 찾는 조건으로 삼기보다는
구축이라고 역세권, 초등학교 가까운 입지등으로
선정하는 것이 좋을꺼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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