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다정의 부동산 방문하기 과제[내집마련 기초반 40기 열정과 다정]

10월 28일 토요일, 오후 3시경


길음 뉴타운 4단지 매물 확인을 위해 부동산을 방문했습니다.

이틀 전에 네이버 부동산에서 예산에 맞는 매물을 찾았고, 사진 상 가장 센스있어 보이는 여자 중개사님의 사무소로 전화를 걸어 예약했습니다. 취등록세까지 다 합쳐서 예산 3억이라고 말씀드렸더니 제가 관심있어 하는 4단지 뿐만 아니라 예산에 맞춰 매매할 수 있는 뉴타운 1,2단지 매물과 근처 비슷한 연식의 다른 아파트 단지 매물도 한꺼번에 보자고 하셨습니다.


-느낀점: 미리 겁먹을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생소한 일이기는 하지만 남들도 다 하는 일이고 중개사님도 아무렇지 않게 친절하게 잘 대해주시거든요. 괜한 걱정과 두려움을 먼저 없애야 겠다고 느꼈어요. 대신 예약하거나 방문 전에 준비를 철저히 해야 괜히 떨리는 일도 없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잘한점: 일단 스스로 시도해 보았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네이버 부동산으로 매물을 확인해 보는 경우는 많았지만 이렇게 혼자서 직접 전화를 걸어 약속을 잡고 매물을 확인한 것은 처음이었거든요. 확인하는 내내 긴장의 연속이었고 제대로 보고 있는 것이 많는지 확신이 들지는 않았지만 일단 첫걸음을 떼었다는 데 제 자신을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아쉬운 점: 중개사님의 페이스에 따라 움직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엄청 센스있고 똑부러지는 스타일의 중개사님이셨는데 저 말고 다른 팀들과의 예약도 있어서 단지 사이 사이 중개사님의 차로 이동하면서 단지와 매물을 차분하게 둘러보지 못했던 것이 아쉽습니다. 4단지 매물이 전반적으로 마음에 들어서 보는 데에만 급급해 사진도 못 찍었구요ㅠㅠ아직 단점을 파악하는 눈은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한바퀴 돈다는 느낌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ㅠ


-희망적인 점: 제 예산에 맞는 매물이 있다는 것 자체가 기뻤습니다. 물론 전세를 껴야 하는 매물들이지만ㅠ아직 내집마련을 먼저 해야 할지 투자를 해야 할지 결정을 못하고 있기는 한데 투자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 등 이런 저런 방법을 고민해 보는 것 자체가 조금은 성장하지 않았나 싶어요. 그리고 아파트 단지랑 매물 구경이 생각보다 재미있더라구요!! :D 앞으로 더 추워지기 전까지 부지런히 다녀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댓글


사랑물빛user-level-chip
23. 11. 19. 08:14

열정과 다정님~ 글 잘봤습니다 벌써 경험치가 있네요. 투자인지 내집마련인지 결정은 되셨나요? 좋은선택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