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방문기
아직까지도 정확하게 지역을 특정한게 아니라서
일단 익숙한 동네, 아는 부동산에 전화후 방문.
◆1. 전화예약
가끔씩 연락드리는 부동산 사장님께 전화로 방문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방문!
전에 전세 계약할때 진행해주신 부동산 사장님이다.
내가 매매의사가 있다는걸 알고 계시고 종종 연락해 이런저런 고민도 얘기하며
궁금한게 있을땐 연락해서 물어보고 하는 사이...? ㅎㅎ
여러 부동산에 전화 연락을 하고 가봐야 하는게 맞지만
지방생활을 하며 수강기간동안 여러군데를 다녀볼수 없기에... ㅠㅠ
◆2. 매물임장
아는 부동산 사장님이라 커피와 도넛을 사들고 방문했다.
오랜만에 만나뵙는거라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지금 내 사정을 오픈하여 고민상담!
일단 공실로 있는 집이 몇개 있다며 여러 타입을 보여주셨다.
지역에 대해서는 나도 살아봤던 터라 잘 알고, 일단 9호선 호재가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근데 그건 9호선이 들어와야....ㅠㅠ)
경매로 나오는 물건도 보여주셨고, 매번 들어가서 대충 방 컨디션만 확인했던 내가
강의에서 배운대로 꼼꼼하게 둘러보며 여쭤봤다.
서랍장 같은 경우 닫혀 있어 몰랐지만 눌러서 열어보니 스프링이 나갔는지 제대로 닫히지 않았고,
수리요청 해야한다고 하셨다.
입구와 안방 드레스룸이 인테리어가 되어있는 집은 평균 매매가 보다 비쌌다.
◆3. 매물정리
4개정도의 집을 보고 부동산에 돌아와 매물들을 사장님과 함께 정리했다.
역시 알려주신 내용대로 정리하니 어떤 매물이 최선인지 보이는듯 하다.
금액이 다 7억대가 넘어서 6억이하... 특례보금자리론 어필도 못하는 물건들...
급매물건과 집주인의 사정, 공실이 아닌 세안고 매매가능한 물건들에 대해서도 여쭤봤다.
아는 부동산 한곳만 방문해서 완벽하게 파악된것은 아니지만,
주말마다 시간내어 여러곳 임장을 다녀봐야겠다.
간단하게 부동산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한번 시험삼아? 방문해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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