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 38기 1생1대의 내집 마련 2룰조 달보드레J]3주차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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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타기를 할지 투자를 할지 확실하게 한 방향을 정하지 못했더니 금액 차이가 커서 어느 지역을 집중적으로 알아봐야 할지 고민스러웠다.

거기에 다리까지 낫지 않아 제대로 임장을 못하다보니 한 지역을 선정해서 전임과 매임을 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오늘 아파트 단지내 부동산을 다녀온 경험으로 과제를 대신하려고 한다.

따로 예약은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스윽 지나가다 부동산 문을 열었다.

올초 부동산을 들렀을때는 얼마에 내놓을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매물을 보러오거나 문의 하는 사람이 전혀 없다고 하셨는데,그에 비해 지금은 급매정도는 하나씩 나가고 있다고 하셨다.

스타필드가 12월 21일에 오픈한다고 하는데 그 영향은 없는지 물었더니 지하의 트레이더스만 12월에 오픈이고 다른 매장들은 내년 3,4월 오픈으로 당초 계획보다 연기되어서 아직은 실질적인 영향은 없다고 하셨다.

내년 신분당선 착공은 계획대로 될까요? 라고 물었더니 약간 연기가 되더라도 내년중에는 착공이 될거라고 보신다는데 부동산 사장님 피셜인지 어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신건지는 모르겠다 ^^

스타필드 오픈과 신분당선 착공!

이런 호재들이 상승장과 만나면 큰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겠지만 부동산의 침체기와 만난다면 생각만큼의 상승은 없을수도 있다는 부동산 사장님의 얘기를 들으면서 월부 에서 그대로 배웠던 강의 내용과 오버랩되었다.

예전의 나라면 부동산 사장님의 말을 그대로 믿어야할지 어떨지 판단조차 서지 않았겠지만 그동안 월부에서 들은 강의들 덕분에 응.맞,맞아..하면서 속으로 고개를 끄덕일수 있었다.

처음 들어가 본 부동산이었는데 사장님이 친절하게 잘 설명을 해주셔서 명함을 받아 나왔다.지속적으로 안면을 트고 수시로 들러 부동산 정보를 얻어나가야겠다.

예전부터 생각만 했지 행동으로 옮기지는 못했는데 이번 과제를 계기로 이제 시작해볼수 있을것 같다.

내년 상반기까지는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계속 살고 잇는 아파트의 가격 추이를 살펴보면서, 만약 갈아타기를 한다면 어디가 좋을지 열심히 앞마당을 만들어가며 직접 전임과 메임에도 도전해서 열심히 공부해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