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두두근입니다.
어느덧 한 달의 종점이 다가오는 듯 합니다.
사실 제게는 온전히 1달을 꼬박 정성들여 진행해본 첫 조별 활동인듯 합니다.
(첫 조별활동은 9월이었지만, 2주 출장으로 일부를 온전히 쏟지 못하는 바람에,,)
아직 저희 조에 처음 배정받고, 안내 시트를 입력하던 때가 잊혀지지 않습니다.
무슨 다들 이렇게 수업을 많이,,들으셨지,,?
하지만 거기에 적혀있던 수업을 몇 번씩 더 들은 분들도 계시다는,,? 충격,,ㅋㅋ
눈코뜰새 없이 달리다보니 벌써 마지막 주 수업 과제를 제출하였습니다.
여기까지 오는데 큰 힘이 된 분들은 저희 조원분들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1주, 2주, 3주차 과제도, 그리고 조금 전 제출 한 과제도 저희 조원분들의 조언이 없었다면,
아마 어디로 가야하는지 몰라서 완성하지 못했을 테고,
‘어휴, 모르겠다. 일단 제출에 의미를 두고 마무리 하자’, 고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저희 조에는 따듯 한 분들이 많아서,
조원 분들이 끌어 주셨기 때문에 여기까지 포기하지 않고 올 수 있었습니다.
저희 조에는 능력자 분들이 많아서,
그분들이 완성한 결과물에 조금이라도 따라서 제출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덕분에 스스로에게도 뿌듯한 한 달이 될 수 있었던 듯 합니다.
누구보다 오랜 시간 진심으로 저희 조를 이끌어준, 대장!, 변화의 시간 조장님,
늘 따듯한 마음이 와닿을 정도로 퐁실퐁실한 용기를 심어주던, 마린블루님,
아이 키우랴, 공부하랴, 시간과 마음이 쫓겨도, 매일 아침 뉴스와 좋은글 올려주던 행복님,
훈련과 일에 정신 없으셨을텐데, 부상도 딛고 완주하신 메솔님,
숨겨도 티나는 능력자, 매주 주말 부산서 서울을 왕복하며, 뒷쳐지지 않게 챙겨주신 원이님,
항상 따듯한 웃음을 짓고, 분임중에 척척박사셨던, 또 필요할 때 따듯한 건네는 수노을님,
끈기와 근성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매 주 서울서 1박하며 임장하시던 환호님,
몸이 좋지 않을 때도 끝까지 매일 밤을 챙겨주시던 집사님,
어버버 하던 제가, 우리 조 덕분에 월부가 뭐하는 곳인지, 뭐를 해야하는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어느 누구도 빠지지 않고 끝까지 서로 챙겨주셔서 저는 행복했습니다!
할 일이 산더미더라도, 일에 깔리지 않고, 일을 끌고 나갈 수 있는 지혜와,
하루 아프면 이틀을 쉬어야 하니, 계속 전진할 수 있는 건강을 저희 조원 분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저는 앞으로 앞마당이 어디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평촌이 1번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이 마음의 감사함을 우리 조 선생님들께 돌립니다.
건강히 오래오래 함께 투자생활 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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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시간 : 아 증말 우리조 최고였다^^ 두근님이 계셔서 더 빛났습니다! 고생하셨어여♡
마린블루 : 두근님 진짜 오프에서 한번밖에 안뵈었는데도 친근함 장착!! ㅋㅋㅋㅋ 성실함과 꾸준함을 장착하신 두근님이라 좋은 투자자가 되실 것 같습니당~11월도 두근님의 한걸음 응원하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