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반 내집으로 100억 부자 될것2죠 램램]3주차 부동산방문 과제^^

1. 미리 예약하기

강의를 듣긴 했는데... '지금 당장 살건 아닌데.. ' 라는 생각으로 손이 선뜻 나가지 않았다. 조원들의 응원에 힘입어 용기를 냈다! 전화를 하려니 매물을 더 꼼꼼하게 보게 되고 그중 가성비 제일 좋아 보이는 물건 몇개를 적어 전화 했다. 내가 보는 단지 & 그보다 입지가 조금 떨어지는 근처 단지까지 함께 볼수 있는 부동산으로 골라 전화했다. 응대가 친절하고 바로 매물을 술술 읊으셔서 신뢰가 가 바로 예약하고 토요일에 방문하기로 했다. 물건들을 리스트업하여 문자로 보내주셔서 체크하기 수월했다. 

[ 단지를 하도 파다보니 최근 계약이 취소된 매물이 있다는 것도 알게되었네! ㅎㅎ]


2. 현장 방문하기

약속 시간보다 30분 일찍 도착해서인지 해당 부동산 문이 잠겨있어서 코너 자리에 있는 다른 부동산에 들어가 요즘 분위기, 매물에 대해 문의 드렸다. 갑자기 찾아간거 였지만 친절하게 응대해주셨다. 오늘은 먼저 약속한 부동산이 있어 아쉽지만 다음에 들르겠다고 정중하게 말씀드렸다. 부사님께서 좋은 물건 나오면 연락주시겠다고 먼저 말씀하신다. 요즘 분위기가 좀 꺽여서 그런지 적극적이시다. 

15분전쯤 약속한 부동산에 들어가 사장님과 이야기 나누었다. 단지 배치도를 보며 로얄동, 로얄라인이 어딘지도 자세하게 파악하게 되었다. 내가 지도만 보고 파악했을 때보다 훨씬 이해가 잘 되었다. 미리 도착하니 마음도 편하고 정보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기본이지만 놓치기 쉬운 팁!


3. 집 보러 함께 가기

시간이 되어 다른가족 1팀과 함께 집을 보러 갔다. 당일 본 매물은 총 4건! 

원래 5건을 보기로 했었는데.. 내가 전화드린 부사님과 실제 집을 보여주신 부사님이 다른 분이기도 했고 그 매물이 못난이 매물이라 그런지..(비교군 매물& 시세보다 높게 나오고 저층) 누락되었다. 나도 그 매물의 단점은 알고 있었지만 한번도 보지 못한 타입이어서 보고 싶었는데.. 아쉬웠다.

4건 중 내가 생각하고 간 매물 3건 모두 이사 사유에 대해 거주자에게 문의드렸고 답변을 들을수 있었다. 생각보다 명쾌하게 답변해주셨다. 너나위님께 배운대로 한쪽 방면으로 샅샅이 까지는 못보았지만 이전에 내 경험대비 꼼꼼하게 보려 했다. 그래도 배운게 있어서 장,단점이 꽤나 눈에 들어왔다. 궁금한 건 제때 정중하게 문의도 드렸고 만족스런 답변도 받아보게 되었다. 이전에는 뭐랄까.. 꼼꼼히 보거나 질문을 많이 하거나 하면 실례라고 생각이 되서 그렇게 하지 못했었는데( 너무 굽신대는 경향이 있었음 ㅜㅜ) 이제! 그정도는 당연한 권리라는 생각에 어느정도 당당! 한 에티튜드 였던듯! 훗, 

특히나 향, 거실뷰를 머리에 담으려 애썼다. 살다보니 이건 바꿀수 없는 부분이라 집을 선택하는데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해서다.


4. 다녀와서 정리하기

원래의 나였다면 매물을 다 보고 그냥 휙 집에 가버릴수도 있었지만 마지막까지 부사님과 이야기 나누며 부동산에 와서 매물리스트를 받으며 매물에 대해 정리하고 체크했다. 얼마나 네고가 되는지, 왜 그게 가능한지, 어떤 매물이 더 나은지 ... 등

집에 와서는 매물 리마인드하며 월부매물정리 파일에 정리를 해보았다.

이로써 나의 POST내마 , 첫 임장 완료!



- 잘한점: 아는 것이 힘! 해당 단지 정보를 많이 파고 가서 보이는게 많았다. 

당당하고 예의 바른 에티튜드

샅샅이 보려고 애쓴점


- 아쉬운점: 보고 싶었던 매물 하나를 보지 못한 것. 미리 당일 볼 매물에 대해 체크하지 못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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