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jeromom의 부동산 방문하기 과제 [내집마련 기초반 38기 59조 jeromom]

  • 23.10.30



3주차 과제를 수행하면서,

제일 쉽지 않았던 것은 예약전화를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분명 예전 전세집 이사를 하면서 부동산을 30군데 넘는 곳을 방문했었거든요.

그런데 그때 마다 저의 방식은 문열고 들어가는 방식이었습니다.


너나위님의 강의를 듣고 미리 전화로 전화하고 가는 것의 중요성을 알았지만,

미리 전화로 말하고 예약하는게 어색하기도 하고 선뜻 손이가지 않더라구요.



가장 먼저 중요한 것은 알을깨고 나아가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저의 첫 부동산 방문기는 실패에 가까웠다는 생각이 들어요.


많은 지식을 머릿속에 넣고 부동산을 찾아갔지만,

머리가 새하얘 지더라구요 ^^;


단 한가지 잘한 점이 있다면,

부동산 사장님께 너무 저자세로 나가지도 않았고,

사장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노력한 점입니다.


사실 녹음이 잘 되지 않아 녹음 하기도 중간에 끊기고,

집에와서 돌아본 매물들을 생각해봐도 잘 생각나지 않는 것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부동산에 한 발 들여놓았다는 사실이 저를 괜스레 뿌듯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제 매주 금요일에 매물을 보러가자고 나 자신과 약속해 봅니다.


너나위님이 강의에서 알려주신 내용을 되새겨보고 외우고 또 외워서 다음번 임장을 가서는 더 주의깊게 보고 분석해 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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