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일 감사일기
남편에게:
간만에 일찍 퇴근해서 왔는데, 나는 눈이 돌아서 임보를 쓰는 중이였다.
바쁜걸 알구선 조용히 혼자 시간을 보내더라. 빨래도 혼자 정리 하면 된다고 임보쓰라고 배려해준다.
복 많은 나. 서울등기계약서로 보답할께욧~!! 감사합니다.
나에게:
이번 달 임보원씽은 무조건 따라하기 이다. 첼님의 귀한 자료를 구해서 틀을 다 바꾸는 중이다.
중간 중간 생각정리하는 장표가 있어서 속도는 빠르지 않지만, 이렇게 써야 되는구나를 알아가는 중이다.
느리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가봐야지 라는 마음이 드는 요즘이다. 감사합니다.
주변에게:
11월은 왠지 온 우주의 기운이 나의 1호기를 염원하는 듯 하다.
적극적으로 도아주겠노라 말씀해주는 동료들, 감을 조금씩 잡아가는 나,
그리고 정점을 찍어줄 기회를 주신 그 분.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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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니 : 레인님 곧 1호기 소식 들리겠네요!!! 화이팅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