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이서맘의 부동산 방문하기 과제 [내집마련 기초반 39기 13조 샤샤와함께]

23.10.30

부동산 가는 길

기초반을 수강하고 실전에 임하기 위해 용기 내어 부동산 방문을 하였습니다.

처음 문을 열고 들어갈때의 그 떨림은 "과연 웃어주실까" "낯설거나 어색해서 멋쩍지 않을까" 등등 상상하며 문을 열었습니다. 다행히 여자사장님께서는 환하게 맞아주시며 지휘봉을 들고 지도의 구석구석 곳곳의 아파트의 장점과 매물을 설명해주셨습니다. 처음이라 매물을 볼 수 없을꺼라 생각했는데 볼 수 있는 매물이 있다며 아주 친절하고 자세하게 임장에 동반해주셨습니다. 매물이 많아서 평형별로 볼 수 있었고 노인부터 신혼부부까지 다양하게 살고 있는 가족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젊은층이 많은 곳이 좋다고 하셨는데 정말 그 의미를 알 수 있었습니다.

너나위님께서는 객관적인 자세를 유지하라고 꼼꼼히 잘 보라고 하셨는데 약간 우습게 "너무 좋아요"라고만 하고 남의 집에 민폐가 될까 후다닥 나오고 말았습니다 ㅠㅠ

다음번에는 더 객관적이고 비싼 돈을 주고 사야하는 자산인만큼 꼭 배운대로 벽에 손을 대고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주변의 환경과 상권, 교통편등을 자세히 볼 수 있었고 지금 매물이 많이 쌓여있지만 거래가 많지는 않다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더 많이 공부하고 실무를 익히며 열강해주신 너나위님께 실망시켜 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해야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항상 용기주시고 잘한다고 칭찬해주시는 트라랑 조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서로서로 잘 나누어주시는 조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트라랑
23. 11. 01. 02:43

이서맘님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하나씩 나아져보아요!! 너무 잘하고 계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