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부동산 방문기라 너무 어렵게 느껴졌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주신 너나위님 말을 빠짐없이 듣고 응용하려했다
네이버에서 몇개의 부동산을 추린 후 대본(?)을 적어 똑같이 읽고 가장 친절한 부동산을 선택했다.
운이 좋게도 좋은 부동산 사장님을 만나 요청하지 않아도 다양한 매물 준비는 물론 입지 설명까지 들을 수 있었다.
일요일에도 물건을 보여주신다는 말에 바로 부동산에 찾아가 매물을 볼 수 있었다
느낀점 : 너무 어렵게만 느껴졌던 부동산이 생각보다 친근하고 어렵지 않다는것을 알게되었다. 생각하기 나름이다!
하지만 너나위님 말대로 3개부터 기억이 안났다 아직 갈길이 멀구나를 깨달았다
잘한점 : 부동산 전화부터 예약 및 매물 본 후 정리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해본것! 좋은 부동산을 만나 그동안 알지 못했던 그 지역의 특징 및 단지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알 수 있었다
아쉬운점 : 부동산 방문하고 좋은 매물을 봤을때 포커페이스를 하지 못하고 너무 좋아한것. 돌이켜 보면 너무 솔직하게 오픈한것. 실제로 매매한다고 생각했을때 중개인이 느끼기에 호구로 잡기 좋은 사람 = 나 인점.
희망적인점 : 입지, 상권, 로얄동 및 해당 단지에 대해 많이 알 수 있었던 그 과정이 값지고 시간을 두고 종잣돈을 모으면서 매물 가격을 꾸준히 확인한다면 나! 도! 내 집마련이 가능할 수 도 있겠다!
무리한 대출이 아닌, 몸테크가 아닌, 좋은 지역, 좋은 환경에서 최고의 선택이 가능할 수도 있겠다!!
(엄빠 나 집 산다 조큼만 기달려~~~?)
댓글
플래툰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