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봉봉입니다.
현생에 마구마구 치이고 있습니다.
그 여파로 단임이 늦어지고 '괜찮다' 혹은 '궁금하다' 싶은 단지를 뽑는 시점도 예상보다 늦어졌어요.
그렇지만 주민 버프!!! 부사님들 도움 받아 해당 생활권의 대장까지 무사히 다녀와 이렇게 과제를 작성합니다.
대상 선정 이후 전임부터 매임까지 정석대로 진행한 곳은 2개(투자자 포지션 1개, 실거주 포지션 1개)
도움 받은 곳은 3개로 총 5개의 단지, 8개의 매물을 확인했습니다.
- 느낀 점
콜포비아가 있던 내가 이렇게 능숙해졌다니, 더 잘 하고 싶다!
힘들다 어렵다 말 못하는 스타일이다. 그렇지만 내 상황 오픈하고 도움 요청하니 의외의 곳에서 도와주시더라.
올해 시간이 흐를수록, 예를 들면 8월보다 지금. 사장님과 거주자분들이 어필하는 것 같다.
ㄴ 묻지 않아도 알려주고, 망설이니 먼저 깎아준다고 하고, ... 거래가 줄고 매수자 우위 시장이라던데, 그래서 그런가?
- 잘한 점
건수는 적지만 시간 쪼개 정석대로 프로세스 착착 밟은 봉봉 칭찬해! 점점 나아지고 있다.
지역과 단지에 대해 많이 공부하니 훨씬 능숙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 사장님께 매물 정보 받고 매임 전에 주변 단지 및 해당 단지내 유사 조건의 동, 층의 실거래 조사해 비교해본 것도 토크할 때 유리했다. 아는 것이 힘!
부모님 나이대로 보이는 사장님 보다는 40대 정도의 정확하고 꼼꼼한 성향의 사장님과 잘 통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 아쉬운 점
다른 팀과 함께 볼 때 머뭇머뭇 기가 죽는다. 꼭 거래한다는 마인드-진심으로 임해야 한다.
계약 관련 멘트가 나오면 여전히 당황한다. 경험담을 꾸준히 읽어 레버리지 해야지! 처음인데 처음이 아닌 것처럼!
- 희망적인 점
서울에 내집마련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 같다.
나는 점점 나아지고 있다.
댓글
역시 아쉬운점 희망적인 점 모두 표현하셔서 너무 좋아요! 너봉봉님 한달동안 너무 수고 많이하셨어요!